탈 원전정책, 중국 저자세 외교, '꿀단지'로 환경단체 매수…일본에 대해 닦달하던 것 반만큼이라도 해야 하지 않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최악, 사상최악의 미세먼지에 대해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 비상한 책무는 문재인 대통령을 갈아치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공약에서 미세먼지 30% 낮추기, 미세먼지 한중협력 의제를 장관급에서 정상회담 의제로 격상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2월 15일 베이징대학교 연설에서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 한국은 작은 나라, 중국몽을 함께 하겠다"며 친중 찬송가만 불렀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서 시진핑에게 무슨 조치를 요구했는지 듣지 못했습니다. 일본에 대해 닦달하던 것 반만큼이라도 해야 하지 않습니까?

둘째, 탈 원자력발전 때문에, 화력발전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허가한 석탄발전소 7기가 계속 건설되고 있습니다. 기존 석탄발전소를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지만, 발전비용 문제와 전기요금 인상을 고려하면 전환이 쉽지 않습니다. 국내 석탄발전을 줄여도 한국의 35배나 되는 중국 석탄발전소 미세먼지가 문젭니다.

셋째, 사드 전자파로 국민건강을 협박하고, 4대강 보 철거를 선동하던 환경단체는 다 어디로 갔습니까? 문재인 정권의 대주주인 환경단체는 '체크리스트'로 꿀단지를 꿰차고 권력에 취해 미세먼지는 뒷전입니다.

탈 원전정책, 중국 저자세 외교, '꿀단지'로 환경단체 매수, 문재인이 문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