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증언록을 완독(玩讀)했습니다.
JP 증언록을 완독했습니다. 다른 어느 분의 회고록보다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담담하게 가감없이 한국 현대 정치사를 증언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기 어려운 것을 참는 것이 인내다라는 말씀은 명언이었고 살벌한 정치판을 여유와 낭만으로 극복한 영원한 로맨티스트 JP의 진면목을 보게 되어 세상 사는 맛을 느끼게 해준 지난 일주일이었습니다.
서둘지 않고 무욕(無欲)이 대욕(大欲)이라는 장자의 말을 평생 실천하신 3金시대의 거인 김종필 총재님의 영면을 다시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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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배꼬인 협량으로 김무성 나경원을
용납 못하는것이 화합이라는 건가요
홍준표야 말로 거인입니다
애들은 자신의 시각으로 사안을 판단 하여
김무성 나경원을 박살내려고 하지만
그래서야 포용이란 말을 할 자격 조차 없습니다
좌파를 척결하자면서 우파부터 박살 내자고 하는것이
바로 모순이란 것을 알기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는 삼김중에 김종필이야 말로 거인일거 같다는..
도대체 홍준표의 글을 대문으로 올리는 자가 누구인가?
김종필이 얼마나 위선적인 자인지 꼭까벌려야 정신 차리나?
홍준표한테는 위선자 김종필을 자신의 정치적 사부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래 가지고 보수자유 세력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까?
자고로 똑똑한 척 하는 놈이 가장 사기당하기 쉽고 어리석은 자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어리석은 놈.
홍준표는 왜 선거 도중에 김무성을 비롯한 사기 탄핵 배신자들을 한국당에 끌어 들여 보수가 분열되게 하였나? 그 저의가 무엇인가? 준표는 과연 누구 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