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에 절망하며 모였던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에서 희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광화문 2차 집회는 '곱빼기 집회'였습니다.
첫째, 참가자 수가 곱빼기였습니다. 광화문광장 전체 차로, 보도,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둘째, 발언강도가 곱빼기였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좌파독재”라고 분명히 외쳤습니다. 언론독재, 법치파괴를 넘어, 이제 의회파괴라고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8명의 국회의원이 고발됐지만, 114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모두 고발돼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외쳤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문재인 물러가라”고 외쳤습니다.
셋째, 열기가 곱빼기였습니다. 참가자 모두 분노로 뜨거웠습니다. 애국심으로 뜨거워졌습니다.
넷째, 희망이 곱빼기였습니다. 젊은이도 함께 했습니다. 태극기도 함께 했습니다. 시민들도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에 절망하며 모였던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에서 희망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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