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생각을 하는 국민들의 숫자가 이리 늘어나니 '나라가 미쳤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을 해산시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곧 정부에서 답변이 있을 것인데, '그것은 안된다'라는 답변보다는 '당분간은 한국당을 지켜보겠다' 라는 식의 반 위협성 답변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이 100명이 넘는 원내정당이고 제1야당이다. 옛 통합진보당과는 격이 다르다. 그런 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 해산시키라고 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고 하는데, 이상한 생각을 하는 국민들의 숫자가 이리 늘어나니 '나라가 미쳤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 본다.
할 수 있으면 해보라. 제1야당 해산시킨 나라가 과연 민주주의 국가일 수가 있는가. 눈엣가시같은 정적을 없애겠다고 제 나라의 얼굴에 똥칠하려 하는 어리석은 일부 시민과 정부,여당은 자중하여야 한다. 우리 대다수 국민을 믿는다. 선거제도가 어떻게 바뀌더라도 다수 선량한 애국시민은 선거를 잘하여 올바른 정부와 지도자를 선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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