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개싸움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강하면 감히 덤비지 못하고 내가 약하면 당장 물어뜯는다.
1. 박찬주 대장의 뒤늦은 전역사, 인터뷰 기사를 보고.

- 정치 지도자는 때때로 국익보다 정권 이익을 위해 잉기 영합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힘이 뒷받침되지 않는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니다. 전쟁을 각오하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 현역 대장을 망신줘야 군을 장악할 수 있다. 현역 대장 군복을 입혀 포승줄에 묶고 포토라인에 세웠을 때, 청와대 행정관이 부른다고 육군 참모총장이 달려갔다.
- 함께 생활하는 공관병이 잘못하면 나무랄 수도 있다. 육군 대장이 아내와 함께 쓰는 침대에 공관병이 낮잠을 자다 발각된 적도 있다.
-국방부 지하 영창에 갇혀 있을 때 어느 헌병이 날 보고 울더라. 왜 우는지 물었더니 "대장님, 힘 내십시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고 하더라.

2.북한은 지금까지 '우리 민족끼리' 전쟁을 도발하고 수없이 많은 테러를 일으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정권 유지를 위해 심지어는 자기 친족들까지 참혹하게 살해했다. 그것도 세게 만사람이 보는 국제공항에서, 또 공포심을 주기 위해 많은 인민, 대학생들을 동원하여 공개 포살하고 탱크로 시체를 으깨버렸다. 같은 민족이라고 하지만 이런 잔혹한 정치지도자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 평화를 지키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전쟁을 대비하는 것이다. 전쟁은 개싸움이나 마찬가지다. 내가 강하면 감히 덤비지 못하고 내가 약하면 당장 물어뜯는다. 그러나 미친개는 아무한테나 덤빈다.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