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등 집권층 인사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압박하는 걸 보며 국민들은 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들 집권 운동권세력의 사고체계는 어떻게 된 걸까요? 그들은 자신들만이 정의롭고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며 자신들은 오히려 검찰이나 공권력으로부터 탄압받고 있다는 피해망상증에 빠져 있는데요, 실상은 그들이야말로 현재 살아있는 권력이고 그 권력을 남용하여 약탈적 부를 축적하고 오히려 그걸 문제삼는 검찰 등 공권력을 억압하는 중이니…현실과 인식이 완전히 거꾸로 된 일종의 '인격장애' 증상이 나타난 셈입니다. 그들의 이런 태도를 보며 힘없는 국민들은 기가 막힙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집권지도층에 일반화되어 있으니 나라에 얼마나 심각한 비극입니까? 이들 집권 운동권세력은 한창 다양한 학습과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견문을 넓혀야 할 20~30대에 시대착오적인 공산주의와 주체사상 등 제한된 지식과 경험에 매몰되어 국가와 사회를 증오하며 권력투쟁을 하면서 청춘을 낭비했고 그 결과 40~50년이 지난 지금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절름발이 인격이 된 것입니다.

선전선동이나 권력투쟁에는 누구보다 능해 거짓과 갈등조장으로 권력을 잡지만 막상 국가발전과 경제생산력 향상에는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습니다. 공권력과 사회질서를 무너뜨려 해방구를 만들며 승리와 희열을 느껴온지라, 지금 국가안전과 사회질서를 지켜야 할 책임있는 위치가 되었어도 국가안전을 해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장본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들은 그들의 젊은 시절의 잘못된 공부와 경험이 뭐 대수랴, 한때의 낭만이었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게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유감스럽게도 86운동권세력은 시대가 낳은 기형아요, 우리나라를 망치는 장애물임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나라 발전을 방해하고 좀먹는 대표적 적폐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그런 인격장애를 갖게 되고 이런 심각한 적폐까지 된 데 시대적 아픔이 원인이 되었건 어떻든 이제 나라를 위해 그들은 권력을 내려놓고 나가야 합니다. 국가권력은 국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지 특정세력이 겪은 시대적 비극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미 그들은 수십 년간 권력의 중심과 주변부에서 보상을 받을 만큼 받았습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권력층에 있었던 30년간 대한민국은 미래를 등한시한 채 과거에 매몰되어 왔고 그 결과 오늘날 비전과 희망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은 두쪽이 나 분열을 거듭하며 계속 뒷걸음질쳐 왔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비뚤어진 부와 권력에 대한 욕망은 끝이 없어 새로운 시대를 열 젊은세대들은 기회를 상실한 채 좌절해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인내해서는 안됩니다. 그들 운동권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야말로 그들 이후 우리 497세대(40대 90년대 학번 70년대생)의 사명입니다. 또한 그들 운동권을 청산해야 할 사명은 물질적 풍요는 이루었지만 그런 기형적 세대를 낳아 나라를 이 꼴로 만든 산업화세대의 업보이기도 하며, 그들과 같은 세대로서 부채의식이 지나쳐 그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어주고 방치해버린 일상으로 복귀한 86세대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들 운동권 정치세력을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 그들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는 우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이 나라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청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