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적인 국가혁신과 사회통합, 그리고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대한 과감한 청산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
저는 지난 1년여간 해외에서 그 동안의 제 삶과 6년간의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민들께서 과분한 사랑과 큰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제 부족함으로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계는 미래를 향해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바라본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는 8년 전 저를 불러주셨던 때보다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념에 찌든 기득권 정치세력들이 사생결단하며 싸우는 동안 우리의 미래, 우리의 미래세대들은 계속 착취당하고 볼모로 잡혀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장차 어떻게 될지 암담합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부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합니다. 미래를 내다본 전면적인 국가혁신과 사회통합, 그리고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대한 과감한 청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습니다.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고마운 말씀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드리겠습니다. 외로운 길일지라도 저를 불러주셨던 국민의 마음을 소중히 되새기면서 가야 할 길을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안철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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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 이제 그만 제발 당신 분수를 알고 더 이상 이 사회를 어지럽히지 말라. 강호동쇼출연에서부터 코미디처럼 코미디 스타처럼 관심을 받더니, 박원순, 문재인, 박지원 등 좌파주사파에게 교묘히 이용당하여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이, 지금 외국을 떠돌며 푹 쉬고 오더니, 돌아왔다고? 지금 무엇이라고 떠들어 대는 것이냐?
이미 당신은 역사의 반역자들을 도운 도우미다.
이사람아 이번에는 또 중도로 나오냐? 손학규와 유승민과 함께?
제발 식상하여 당신 상판때기만 보아도 역겨워 구역질이 나올지경이니 콤퓨터 바이러스나 잡는 당신 잘하는 곳으로 돌아가 주가 조작이나하고 살아라!
나라를 거들내었으면 석고대죄하여도 모자랄판에 국민과 함께 다시 나가겠다고!
보아라! 이젠 주먹날라간다. 당신같은 깐적이는 사람에게는 주먹이 약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사람이다. 죽도록 얻어터져 한 3년 침대에 눕어 있어야 정신차리는 부류라는 뜻이다.
어릴 때부터 풍족하게 온갖 것 다누리다 갑자기 강남좌파가 되더니, 이념이 무엇인지도 전혀 모르면서 대통령이냐? 조국의 미래냐?
꿈도 꾸지마라!
앞 뒤 못가리는 우리 국민들도 문제지만, 당신은 미래를 망칠 수밖에 없는 재수없는 사람일 뿐이다.
차라리 지구를 떠나거라! 이 한심한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