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현재 기준에서는 제 정신인 윤석열과 진중권의 건투를 빕니다.
진중권이 토론 프로그램에서 유시민이를 박살내는 걸 보니 속이 후련하더군요. 최근 여러 가지 내뱉는 멘트들도 대체로 맘에 듭니다. 예전에 조갑제 대표가 조선일보에 연재하고 책으로도 낸 박정희전기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패러디해서 진중권이 '니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책을 냈을 때가 기억납니다. 그때는 뭐 저런 놈이 다 있나 싶었는데 최근 진중권의 행보를 보면 지지를 하게 됩니다. 물론 진중권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는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하기사 한때 욕했던 윤석열을 지금은 지지하고 있으니 세상은 알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기준에서는 제 정신인 윤석열과 진중권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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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井雜輩이며 이제 90을 바라보는 늙은이게도 이런 추억이 되 살아납니다. 문제인이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할때 검찰의 충견 또 하나 늘었구나,,, 했는데 이렇게
반전되어 국민의 열열한 응원을 받는 사람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요. 글구 진중권
교수님 말 입니다. 그분의 180도 회전의자에 앉은것처럼 문제인을 향한 올 곧은 말
그리고 조국내외분에게 화살을 꽂을 줄 누나 알았겠습니까? 머지 않아 닥아올
총선에선 유권자 여러분 꼭 투표장에 나가시고 문제인 퇴진에 앞장서 주시기바랍니다
정말입니다 진중권을 응원하게 될줄을
양면성. 이중성.
잘 봐야 한다.
끝까지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