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유권자들의 자세

'선수들'끼리 하는 것을 지켜보며 내 편을 응원하면 된다. 논평은 좋지만 공격은 삼가야 한다. 汎보수 통합에 대해 혹자들은 말한다 '도로 새누리당'이라고.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은가? 바뀌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보수 내에서도 군소리들이 많은 줄 안다.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군소리라면 당연히 나와야 하겠지만 해코지성 군소리는 없었으면 좋겠다. 원래 잡탕이니 잡탕으로 갈 수밖에 없다. 이것저것 가리다 보면 무엇이 남을 것이며, 가리는 주체는 또한 누구여야 하는가? 어차피 국민들도 잡탕(중도)이 대세이니 순혈을 고집하면 정의당이나 우리당 꼴을 못 면한다.

가령 외계인이 지구를 침범하면 미국과 중국이 따로 없다. 전 세계가 합세하여 대적해야 한다. 南北이 전쟁 나면 우익이고 좌익이고 같이 총 들고 나가야 한다. 이번 총선은 우익과 좌익이 승부를 가리는 것이다. 스스로 우익이라 생각한다면 좌익을 향해 공격을 해야 한다. 眞보수 가(假)보수 혈통을 가리는 것은 일단 이기고 난 다음, 다시 말해 상대를 때려눕히고 난 다음 그 안에서 또 붙는 것이다. 꼴불견이지만 그것이 세상 이치이기도하다.

결벽증 있는 사람이 길 가다 침 뱉는 사람과 시비 붙고, 휴지 버리는 사람과 시비 붙고, 과속 차량을 보고 삿대질하고…눈에 거슬리는 모두와 시비 붙거나 욕을 한다면 그 사람은 세상에서 살기가 어렵다. 지구를 떠나야 한다. 그런 시비를 가릴 사람은 따로 있다. 제복 입은 경찰이다. 모두가 경찰이 될 수 없듯이 모두가 통합의 주체도 아니요 모두가 공천위원도 아니다. '선수들'끼리 하는 것을 지켜보며 내 편을 응원하면 된다. 논평은 좋지만 공격은 삼가야 한다. 공격해야 할 상대는 저 편에 있지 않은가.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일하게 접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17일 자유 한국당을 탈당했다는 소식이다. 범보수 진영이 통합당으로 출범한 날이다. 하필 이날 탈당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심사와 무관하다고 할 수가 있을까? 억울한 것은 억울한 것이고, 망친 것은 망친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과거에 얽매이면 뒤처지고 만다. 연을 끊고 싶다면 끊어야겠지. 저 혼자 잘난 유승민 따위도 배신이니 뭐니 이를 갈 게 아니라 무시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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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2-20 오후 7:10
자유 민주 우파 국민은 이좌파 정권 운동권,친북주사파,용공연공파,공산주의자 문재인 패거리를 방치해서는 안된다!!! 무조건 이겨야한다!!!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보수 유권자(자유 민주주의, 자유 민주 시장경제 국가)는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드라도 이 악랄하고 반 민주적이며 위헌적인 문재인 사기 진보(?) 떼거리(문재인 정권의 꼭두각시와 동조자들)에게 국회의원을 절대로 맡길수없는 것이 자유 민주 대한민국의 숙명적이며 운명적인 것으로 일단 모든 민주적 방법을 총동원하여 첫 대결인 4.15 총선에서 대승하여 박멸하는 승리를 거두어야한다!!! 승리후에는 어떤 보수의 분렬이든 갈등이든 다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위한것이기 째문에 백번도 천번이라도 국민은 감내한다!!! 지금은 무조건 총단결하여 4.15에 대비합시다!!! 목표는 "문재인 좌파 패거리 타도"로 자유 민주 국민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확실한 보수 유권자의 주권 행사 한표를 행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