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족(蛇足)을 하나 단다면>
우리 사회랑 이준석 군도 '공정(公正)'이 으뜸 화두가 되어 회자된다．내 짧은 생각에는 장사꾼적, 정치적 술수적 느낌(?)을 주는 '공정' 대신에 교육적이며 친근한 '정정당당(正正堂堂)'이나 자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따위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모두를 받아들이는 '공평무사(公平無私)'를 말해 주었으면 좋지 않을까 ?
시장에서 '공정한 가격'은 멋지지만 마치 정상배(政商輩)들이 즐겨 쓰는 '진정성'은 오히려 眞心은 찾아볼 수 없는 가식을 보는 거와 같지 않은가 한다．'진심'과 '정정당당'공평무사'가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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