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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is below)
최근 영국 대학교수가 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한 글이 아마존 등 세계 유명 서점에 소개됐다. 호주의 ‘북토피아 서점’의 글 인용. 제목부터 눈에 확 띈다.
저자: 라몬 파체코 파르도
제목: 새우에서 고래로
<잊혀진 전쟁에서 K-Pop으로 도약한 대한민국>
이 책은 대한민국이 일본 식민지화와 키미성, 모택동, 스탈린의 남침을 극복하고 오늘날의 번영하는 국가로 발전한 한국의 놀라운 성장을 도표로 보여준다.
설명:한국은 놀라운 역사의 산실(產室)이다. 한국은 중국, 소련, 일본 제국의 지배와 분할, 그리고 절망적인 전쟁의 잿더미에서 태어났다. 따라서 1950년 대의 한국은 신생 독립 국가로서의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한국에 기적이 일어났다. 오늘날 한국은 활기찬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놀라운 첨단 기술 강국, 그리고 가장 신나고 멋진 문화의 본고장으로 등장했다. 불과 70년 만에, 대한민국은 새우에서 고래로 급성장(急成長)한 것이다.
이 놀라운 기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한국인들은 위대한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했다. 미래 지향적 정치와 기업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도전(挑戰) 정신으로 세계로 뻗어 나가며 꿈을 실현했다.
한국이 새우에서 고래로 성장한 배경에는 수천 년의 뼈아픈 역사가 있다. 수없는 외침(外侵)과 식민지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이었다. 한국은 이러한 악조건하에서도 강력한 정신과 의지로 세계 10위 권의 경제성장을 이룬 것이다. 한 마디로 이 나라에는 살아 숨쉬는 역사의 뿌리가 깊숙이 내려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서평: '이 책은 저자가 학생일 때 한국을 처음 방문하면서부터 시작한다.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낀 것이다. 저자는 긴밀하게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외교와 더불어 문화가 전세계 청중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모습에서 한국의 위대성을 포착했다. - 파이낸셜 타임즈
이 책은 저자의 '광범위하고 명료하게 쓰인 한국의 역사'를 잘 보여준다. 한국이 건국에서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강국 중 하나로서 숨 가쁘게 달려온 한국의 속도 변화를 추적한다.' – 김정은과 폭탄의 저자 안키트 판다.
저자는 뛰어난 안목으로 공감과 감탄으로 한국을 관찰한다. 그는 오늘날의 한국이 있기까지의 치열한 민주주의 과정과 고통을 이해한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한국인들의 놀라운 신바람과 속도감, 용기, 천재성, 근면성을 반증한다.' — 동아시아 정치 전문가이자 스위트 브라이어 칼리지의 총장인 메러디스 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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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mp to Whale
South Korea from the Forgotten War to K-Pop
Ramon Pacheco Pardo
Charts the incredible rise of South Korea, from colonisation and civil war to today’s thriving nation.
Description
South Korea has a remarkable history. Born from the ashes of imperial domination, partition and a devastating war, back in the 1950s there were real doubts about its survival as an independent state. Yet South Korea endures: today it is a boisterous democracy, a vibrant market economy, a tech powerhouse, and home to the coolest of cultures. In just seventy years, this society has grown from a shrimp into a whale.
What explains this extraordinary transformation? For some, it was individual South Koreans who fought to change their country, and still strive to shape it. For others, it was forward-looking political and business leaders with a vision. Either way, it’s clear that this is the story of a people who dreamt big, and whose dreams came true.
Shrimp to Whale is a lively history of South Korea, from its millennia-old roots, through the division of the Peninsula, dictatorship and economic growth, to today’s global powerhouse.
Reviews
‘This is a book by someone who adores South Korea and has done so since his first trip there as a student. […] Pacheco Pardo captures the remarkable scope of recent triumphs that give South Korea both agility — as Moon’s diplomacy has shown — and the affection of a global audience.’ — Financial Times
‘A wide-ranging, lucidly written history. The author tracks South Korea’s dizzying and rapid transformation into one of the world’s most notable middle powers and regional dynamos–from independence to the Covid-19 pandemic.’ — Ankit Panda, author of Kim Jong Un and the Bomb
‘Pacheco Pardo observes Korea with empathy and admiration, as only a Spaniard might. He understands the profound pain that was inflicted on the Koreans by the civil war and dictatorship that preceded today’s feisty democracy. This beautiful account celebrates the uncommon resilience, courage, genius and industry of the Korean people.’ — Meredith Woo, East Asian politics expert and President of Sweet Briar College
*Than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