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테러 배후는 친북좌익
배후 없음, 미치광이의 소행, 정부의 수사 압력 없었음, 유감임! 아마 결론은 이렇게 이미 정해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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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5월 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서울의 신촌에서 노무현 정권 심판을 부르짖다가 백주에 끔찍한 테러를 당했다. 박정희 정부가 들어선 이래 치안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확보된 나라에서 대통령의 권력이 미치지 않는 유일한 인물인 거대 야당의 대표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애가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봄날 오후에 백옥 같은 그 처녀 얼굴에 10센티미터의 큰 상처를 입었다. 60바늘로 꿰매야 하는 큰 상처를 입었다. 신촌 뒷골목에서 여대생이 새벽 두세 시에 만취가 되어 토하고 또 토하고 그 옆에 쓰러져 자도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는 나라에서, 세계가 부러워 하는 완벽한 치안의 나라에서, 신촌의 훤한 광장에서, 하늘을 나는 제비도 눈길 하나로 떨어뜨리는 대통령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거대 야당의 대표가, 바지를 입고 전국을 한 바퀴 돌자 2천만 유권자로부터 50여석은 굳히고 덤으로 80여석의 국회 의석을 선물로 받았던 거대 야당의 대표가, 기정 사실화되던 개헌선을 단숨에 저지한 오늘의 우리 유관순 누나가 증오와 불의와 무정부의 심판을 받았다.
  
   대한민국 사상 초유로 선거에서 한 야당이 90%의 대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그 야당 대표가 무능과 독선의 정부에게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정의의 심판을 내려달라고 호소하다가 백주에 테러를 당했다. 다리를 하나 잃은 것보다 치욕적인 테러를 당했다. 증오와 불의와 무정부의 테러를 당했다. 오늘의 우리 유관순 누나에게 테러를 가한 자는 외쳤다!
  --민주주의!
  무슨 민주주의? 테러 민주주의? 공무수행 중인 경찰을 패고 군부대를 지키는 군인을 무릎 꿇리고 열사 대우받고 의사로 칭송 받는 민주주의? 도합 1억 명의 피를 흘린 마교(마르크스교)의 민주주의? 3백만의 동족을 학살하고 3백만의 동족을 굶겨 죽인 주체 민주주의?
  
   [김정일 대학살 사진 전시회]에서 테이프를 끊고 [요덕 스토리]를 보며 눈물 흘리고 [북한인권법안]에 박수 친, 남북 두 정권에게 눈의 가시 같은 용맹한 아마존 전사가 아슬아슬하게 눈 바로 아래에 큰 상처를 입었다.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은 아무리 저주하고, 60년간 대한민국에 아가페적 사랑을 쏟아 부은 미국은 아무리 욕하고, 깡패와 거지의 땅 북한은 정통성과 평등과 민족의 이름으로 아무리 찬양해도, 경찰이 비호하고 검찰이 기소유예하고 법원이 무죄방면하여 그 머리칼 한 올 다치지 않는 나라에서, 2천만 북한동포를 붉은 마수에서 해방시키고 4천8백만 국민에게 다시 푸른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무능과 독선의 정부를 심판하자고 호소하여 비틀즈가 부러워할 열렬한 박수를 받는 오늘의 유관순 누나는 일개 무뢰배에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오월의 서울 한복판에서 끔찍하고 치욕적인 테러를 당한단 말인가.
  
   정통우익의 평화시위에서는 그 누구든 평화선을 한 발짝만 벗어나도 경찰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오랏줄로 꽁꽁 묶어 버리는데, 어찌 정통우익과 유일 혈맹에 대한 폭력시위와 테러에는 경찰이 이리도 무능한가!
   배후 없음, 미치광이의 소행, 정부의 수사 압력 없었음, 유감임! 아마 결론은 이렇게 이미 정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90%의 국민은 안다. 그 배후를! 국민은 하얀 천을 제치고 투표소에 들어가 2006년과 2007년에 조용히 심판할 것이다. 배후는 그 때 훤히 밝혀질 것이다.
   (2006. 5. 21.)
  
  
  
[ 2006-05-21, 13:0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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