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장가 못간 웃기는 김정일
김정일에게 유일한 인간성이 있다면 여성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다. 그러나 그 비상한 관심때문에 김정일은 단 한번도 정실부인을 맞이해보지 못한 불운아이기도 하다.

장진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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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장가 못간 웃기는 김정일
  연합뉴스에서 김정일 네번째 아내를 맞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김정일은 결혼식을 단 한번도 정식으로 하지 않은 사람이다. 처음 그의 여자로 발탁된 인물은 홍일천이다. 그는 김형직 사범대학 학장으로 사업하다가 얼마전 사망했다. 그 때도 홍일천과의 관계는 정상적인 부부관계가 아니라 사실상 불륜관계였다.
  
  두번째 여자는 지방 농촌 관리위원장이었던 김영숙이었다. 김일성이 농촌지역 현지시찰 과정에 알게 된 그 여인은 김정일같은 사치인이 좋아하기엔 너무도 거리가 먼 땅 냄새 나는 농촌 여인이었다. 그러나 김일성은 그의 이러한 품성이 맘에 들어 김정일에게 직접 결혼식상까지 차려주었다.
  
  마지못해 결혼식에 참가하긴 했지만 김정일은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는 그 여인을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였다. 김정일은 두 딸까지 낳아준 김영숙을 단 한번도 부인이라고 불러주지 않았으며 공개적으로 홀대하였다. 결국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도 인정 못 받는 평범한 여자로 살다가 현재는 주울초대소 소장직을 가지고 사실상 거기에 강금돼 있다.
  
  세번째 여자는 성혜림인데 그로 말하면 김정일이가 남편있는 여자를 강탈한셈이다. 그의 전 남편은 중앙당 서기실 여자에게 다시 장가 보내어 현재는 해외에 외교관으로 파견돼 있다. 그도 역시 김일성이 몰래 아들 김정남을 낳았고 김정일과 정식 결혼식도 하지 못했다.
  
  네번째 여자는 만수대예술단 무용배우였던 고영희였다. 당시 김정일은 당사업을 선전부 지도원으로부터 시작하던 중이었다. 자기의 첫째 업적을 문화예술지도라고 하는데 사실 김정일의 첫째 업적은 문화예술부분의 여자지도 업적이었다.
  
  김옥이는 다섯번째 여자이다. 왕재산경음악단 피아니스트로 있던 중 김정일과 눈이 맞은 김옥은 고영희를 홀대할만큼 당당한 세력가였다. 그 누군가로부터의 구속이 그리울만큼 절대권력을 누리고 있었던 김정일은 과거 여자들과 달리 호방하고 남성적인 김옥에게 매력을 느꼈다.당조직부까지 맘대로 부리는 김옥의 치마권력을 알고 분개한 김일성에 의해 궁중에서 쫒겨나 마카오에 나가 한동안 생활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그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했다.
  
  김정일에게 유일한 인간성이 있다면 여성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다. 그러나 그 비상한 관심때문에 김정일은 단 한번도 정실부인을 맞이해보지 못한 불운아이기도 하다. 김정일과 동거했던 여자들도 불행하기는 마찬가지엿다. 홍일천은 자궁암으로 사망했고,김영숙은 초대소 소장 명목으로 구금됐고,성혜림은 정신질환으로, 고영희는 유방암으로 사망했다.
  
  그들의 病 원인은 김정일이가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말하자면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해보지 못한 여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산후병들인 것이다. 김옥이 외에도 김정일은 벌써 30대, 20대 여자와 동거하는지 10여년 세월이 지났다. 그 뿐이 아니다. 초대소들에 배치된 전국 곳곳에서 선발된 5과생 미녀들의 숫자만 해도 몇천을 넘는다.
  
  백성들은 한 알의 쌀도 없어서 가정이 해체되고 가족 성원들이 굶주리는 판에 김정일은 폐쇄정치 연막뒤에서 온갖 부화방탕을 일삼고 있다. 북한 평양시 중구역에 위치한 중앙당 촌은 여의도 6배에 달한다. 여기 지하에는 록펠러도 왔다가 울고 갈 지하 유흥시설이 즐비하다. 그 규모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은 거기에 지하경마장까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갈 것이다.
[ 2006-07-23, 18:4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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