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어지럽힐 三金家들의 유령
김대중, 김종필, 김영삼의 후작질 진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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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무기 실험 실시를 전후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학들과 목포를 쏘다니며 미숙한 학생들과 애향적 호남인들을 선동질하여, 한국의 정치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북한 핵무기 실험 후에, 입만 열면 친북-반미의 발언을 해대면서 한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노무현 정권을 국민들로부터 유리시키던 김대중이 조금 잠잠하다 싶더니, 이제는 골프 구국론를 펼치던 김종필 전 총리와 북핵 때문에 잠을 설쳤다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나서기 시작했다. 김대중의 친북반미세력 총집결에 대항하여 김영삼과 김종필이 ´양김회동´을 한다는 소문이다. 이러한 3김씨의 정치재개는 나름대로 애국심 때문이라고 하겠지만, 국민들은 김대중에 의해 부활된 三金家(삼김씨)의 정치 후작질에 실증을 느끼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 사수를 핑계로 사실상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정치활동을 시작한 데 대한 견제로써 김영삼과 김종필의 만남이 11월 17일 성사될 것이라고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그리고 16일 여론이 부담이 되어 무기연기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과 교감하면서 좌파세력의 결속에 나선 것에 맞서,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가 자유진영의 단합을 위해 나섰다고 한다. 다시 ´후3김시대´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국민들이 받는다. ´후3김시대´의 개막은 노무현 좌파정권의 반역과 한나라당 보수세력의 무능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민주화의 이름으로 나라 경제를 망친 김영삼과 김대중 그리고 김종필의 망국적 지역대결과 권력탐욕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특히 좌파정권의 실패로 좌파세력의 위기를 느낀 김대중의 정치재개가 김영삼과 김종필의 정치재개를 부채질 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김대중을 비롯한 三金家들의 정치활동에 한국인들은 학을 띠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된 뒤에 국가의 안정은 도외시 하고 권력잡기에 혈안이 되어 1980년도에 남한을 혼란으로 몰아간 3김가들이 또 다시 오늘날 설치는 것을 보니까, 한국사회가 앞으로 혼란스러워질 것은 분명하다. 오랜 통치를 한 박정희가 암살되었으면, 조용히 국가의 안정과 질서를 다잡기 위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 애국적 지도자들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박정희 사후에 나라가 혼란되어 망할 지경이 되었는데도, 3김가들이 모두 지역주의를 활용하여 설쳐대니까, 전두환 장군이 군인들을 이끌고 이 3김 정치꾼들을 제압하여 혼란된 나라를 안정시킨 것이 아닌가. 지금 되돌아보면, 80년대에 3김이 정권을 잡았다면, 한국이 망해도 벌써 망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두환의 군부독재가 반드시 바람직한 것은 아니었지만, 90년대에 김영삼과 김대중이 나라를 망친 것을 되돌아보고, 오늘날 김대중을 필두로 하여 3김가들이 다시 설쳐대려는 추한 꼬라지를 보면서, 전두환 정권을 반대한 필자까지도 전두환 장군을 구국의 영웅으로 봐야 한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3김가들은 한마디로 염치가 없는 망국적 정치꾼들다. 특히 김대중의 몰상식과 말바꾸기는 악마적 수준이다. 현실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는 그 순간부터, 김대중은 현실정치에 간섭하면서 설치기 시작했고, 이어서 김영삼과 김종필이 정치판에 나오게 되는 것이다. 3김가들이 나라를 혼란시키게 된 촉매는 역시 권력욕과 정치감각이 가장 강한 김대중이다. 김대중의 정치활동이 잠잠해지면, 김영삼과 김종필의 정치활동도 잠잠해지게 되어있다. 김영삼과 김종필의 '좌파정권이 지속되면 안 된다'는 입장도 김대중의 좌파정권 연장활동에 대한 반발이다.
  
  이들 3김가들이 설치는 것을 망국적이라고 필자가 규정하는 이유는 바로 이들의 재활은 지역주의의 망령들이 부활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김대중이 목포에 가서 호남인들의 애향심을 애국심에 충돌되게 선동질 하려고 하더니, 김종필은 며칠 전에 충청도가 한국정치의 변수라고 충청도를 팔려는 신호를 쏘았다. 김영삼은 노무현과 김대중의 좌파정권 연장에 침묵할 위인이 아니다. 김대중이 설치는데, 그의 앙숙인 김영삼이 침묵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과 같다. 결국 경남을 파고들어오는 김대중과 노무현의 차기 대선 전략에 김영삼은 경남을 내어주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는 지역주의가 작동된 것이다. 북한 핵무기 실험 앞에서도 국가안보를 경시하는 좌파정권 때문에 나라가 사분오열되어 있는데, 지역주의가 부활하면 정말 한국은 망조나게 생겼다.
  
  3김가들에 의한 지역주의의 부활에 더하여, 김대중과 노무현의 좌파세력과 김영삼과 김종필의 우파세력은 차기 대선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르려고 한다. 3김가들이 부활시키려고 하는 다음 대통령선거의 패러다임는 결국 영남, 호남, 충청의 지역구도와 좌익과 우익으로 갈라지는 이념갈등일 것이다. 즉 3김가에 의해서 부활된 지역주의의 등에 탄 시대착오적 이념갈등이 한국사회에서 불맞은 범처럼 활개치게 만들려고 이들은 시도할 것이다. 좌파이념을 호남지역주의에 실으려는 김대중의 시도와 보수이념을 영남지역주의에 실으려는 김영삼의 시도는 공히 바람직하지 못하다. 애국심은 지역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좌파정권이 열린우리당을 분당시키면서 추구한 한국의 정치개혁은 결국 지역주의와 이념갈등의 부활로 귀결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은 시대착오적이고 쇄국적이고 분파주의적 좌파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한 좌파정권이다. 남한사회가 점점더 시대착오적이고,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지역과 이념 간에 갈등이 심화되는 현상은 노무현 좌파정권이 만들어내는 당연한 정치적 부수현상이다. 노무현이란 인물은 김대중의 지역주의와 김대중의 좌파성향이 만들어낸 구현체가 아닌가. 호남유권자의 95%지지와 개혁당의 선동으로 창출된 노무현 정권은 지역주의와 이념갈등을 더 심화시키지 않을 수 없는 구조적 속성을 띠고있다. 김대중의 영향권에 놓인 노무현 정권은 지역주의를 감추고 좌익세력의 강화에 주역했으나, 국민들의 각성으로 실패했다.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이 분당한 것은 지역주의를 초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좌익세력의 순도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일 뿐이었다. 그러한 좌익세력의 정치실험은 김한길의 선언처럼 끝났다.
  
  그러나 이제 3김가들이 다시 설치는 현상이 현실화됨으로써, 노무현 정권에 의해 심화된 지역주의와 이념갈등은 더 선명한 정체를 드러내게 되었다. 오늘날 3김가들이 다시 설치게 된다는 사실은 지역주의와 이념갈등이 다음 대선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는 신호탄이다. 김대중에 의해서 견인되는 3김가의 분파주의, 지역주의, 이념갈등을 국민들이 지겨워하지만, 그래도 이 3김의 영향력은 막대할 것이다. 3김가들은 결자해지의 애국심을 마지막으로 발휘하여 지역주의와 이념대결을 초월하라고 해야 하는데, 그것이 불가능한 모양이다. 먼저 김대중은 호남애향심을 악용한 좌파세력을 집결시키는 정치개입을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난 뒤에 김대중을 견제하기 위한 김영삼과 김종필의 활동도 중단되어야 한다. 차기 대선에서 국민들은 3김가에 의해서 부활한 낡은 지역주의와 이념대결을 더 이상 구경하고 싶지 않다.
  
  다음 대선은 3김가들이 활용한 낡은 지역구도의 패러다임이 아닌 새로운 망국세력과 애국세력의 대결 패러다임으로 치르고 싶다. 영호남 대결에 충청도가 어디에 붙는가라는 시대착오적 지역주의 대선게임을 3김가들은 부활시키면 안 된다. 지역주의에 갇히고 좌파이념에 갇힌 정치세력의 한계를 문민정부들에서 충분히 구경했다. 군부정권과 산업화세력이 이룩한 나라를 망친 3김가들의 통치의식을 더 이상 연장하지 마라. 나라를 국제금융세력에 상납하고 권력과 명예를 누린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의 망국행각은 후손들이 심판할 것이다. 국가를 망친 3김가들은 지역주의를 버리고 잠잠하라. 특히 김대중의 친북-반미선동을 통한 좌파세력 총집결 시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다음 대선의 패러다임은 3김가들이 조장한 지역주의를 넘어선 ´구국세력´과 ´망국세력´의 대결구도가 될 것이다.
  
  [조영환 칼럼니스트]http://www.allinkorea.net/
[ 2006-11-17, 20: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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