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화類, 처리하라
중도와 진보는 한나라당에게 죽음의 「늪」. 고진화類는 늪에 사는 음습한 「덫」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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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짖는 소리에도 대응해야 하는 당의 현실이 안타깝다...당을 분란과 역사적 퇴행으로 몰고 가는 신분망각증이 있는 것 같다...3류 찌라시 수준의 궤변을 입에 담아서는 안 될 것이다(고진화 1월31일 발언)』
  
  고진화 출당을 요구한 유석춘 교수에게 『개 짖는 소리, 궤변』이랍니다.
  
  가소로운 일이죠.
  
  보수를 대변하는 한나라당에 보수를 저주하는 이가 바로 고진화類입니다.
  
  한나라당에 있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도 끝까지 나가지 않는 게 고진화類입니다.
  
  韓美연합사 해체는 『자주국방 화룡점정』이라느니, 『네오콘 탓에 북한이 핵실험에 나섰다』느니, 『전교조는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이라느니.
  
  김정일 비위 맞추기에 정치생명을 걸어 온 게 고진화 類입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고진화는 한나라당에서 나가야지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을 증오하면서도 한나라당에 있는 이유 말입니다. 「보수」·「우파」·「안보」 모두 질려하면서도 한나라당에 있는 이유 말입니다. 튀고 싶어서일까요?
  
  그는 한나라당 『개혁』을 위해 있다 합니다.
  
  분명 그 개혁은 김정일이 핵무장을 해도 달러와 쌀을 주자는 개혁, 김정일이 동포들을 얼려죽이고, 때려죽이고, 굶겨 죽여도 돕자는 개혁, 김일성주의자들이 아이들을 김정일전위대로 만드는 걸 부추기는 개혁입니다.
  
  개혁하려면 「열린당」이나 「민노당」에 갈 일이지, 대한민국 지키라고 남겨놓은 한나라당에 숨어들어간 이유를 역시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열린당·민노당 386보다 열정(?)이 몇 곱절 출중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제는 한나라당 동료 의원들입니다. 이 사람들, 무기력하고 무생물 같은 당을 개혁하랬더니 고진화類 영입으로 「개혁했다」 생색만 내왔습니다.
  
  한나라당은 소위 진보층과 중도층 지지를 위해 고진화類를 내버려둔다 합니다.
  
  얼마나 비굴한 생각입니까? 그야말로 소인배들입니다.
  
  유석춘 교수님 지적처럼 열우당 2중대를 방치하면 한나라당의 좌파적 숙주 이미지만 강화될 뿐입니다. 전통적 지지층은 떨어져 나가죠.
  
  게다가 열린당도 해쳐 모여 중도로 나옵니다.
  
  대선 끝 무렵 통합신당에 그럴싸한 복면을 쓴 중도후보가 나오면 보수층이 누굴 뽑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줍지 않은 중도然하는 한나라당보다 통합신당에 표가 몰릴 것입니다. 혹은 하나같이 중도입네 하니 보수층은 대거 기권할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12월, 「가면(假面)무도회」가 끝나면 또 다시 얼굴을 드러낸 골수 좌익들은 5년을 농단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북한해방, 자유통일,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을 한 가지입니다. 김일성주의자들을 2007년, 2008년에 척결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 사명을 위해 좌파적 향수에 젖어 있는 고진화類를 쳐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파적 이슈를 선점(先占), 확산(擴散)시켜야 합니다.
  
  국민들은 진보·좌파·개혁이 낡아빠진 사기·위선·거짓임을 깨달았습니다. 시장·안보·동맹, 우파적 이슈에 정체성을 고정시키면, 중간세력도 끌려올 것입니다. 확고한 보수 표방만이 진보·좌파·개혁과 차별화시켜 한나라당 우위를 지켜줄 것입니다.
  
  중도와 진보는 한나라당에게 죽음의 「늪」입니다. 고진화類는 그 늪에 사는 음습한 「덫」입니다. 한나라당이 살고, 사명을 이루려면 덫을 자르고 늪에서 나오십시오.
  
  유권자 20%에 달하는 보수층은 인내(忍耐)의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버릴 준비가 다 돼 있습니다. 인연이 사라지기 전 고진화類를 처리하십시오.
출처 : 프리존(www.freezone.co.kr)
[ 2007-02-01, 03:1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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