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노사모'수준의 나라가 아니다
나라의 국격(國格)을 떨어트리는 행동은 중단해야

박태우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끔찍하다”는 노 대통령의 발언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로써 민주적 시민의 고상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 발언이다.
  
  노 대통령의 참여정부 평가포럼 발언이후 친노(親盧)모임인 노사모의 홈페이지가 열광과 환호의 도가니였다는 한 언론의 보도를 접하니 정말로 그렇게 눈시울이 뜨거울 정도의 진실성과 역사성을 담고 가는 발언인지, 백번 생각해 보아도 가당치 않다는 생각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로가 막히지 않고 다양한 부류의 여론이 일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고 평가받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해서는 안 될 말과 행동으로 민주법치국가의 정도를 훼손하는 대통령의 부적절한 언행이 우리 사회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을 지적함이다.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구성원들이 엄격하게 지켜내야 하는 공공의 규칙과 보이지 않는 양질의 관습을 대통령이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어는 누가 공익(公益)을 위한 희생의 선봉장이 되겠는가?
  
  그릇된 시국관(時局觀)을 갖고 있는 파당의 영수가 대통령직을 어떻게 잘 수행 할 수 있는가?
  
  필자도 현실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이 들이 노리는 정권재창출의 음모를 모르는 바도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인 덕목마저 뭉개면서 정권창출에만 올인 하는 한국지도자들의 이미지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하는 나라의 입장에서 살피면 한심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과거의 호남세력을 다시 모으고 노대통령은 친북좌파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와 여권 내의 비노(非盧)후보들에게 난타질을 해되는 모습은 참으로 어이없는 있어서는 안 될 거짓 민주주의 풍경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신들이 자다가도 벌떡 일어설 일인 것이다.
  
  2007.6.5 박태우 대만국립정치대학 외교학과 객좌교수
[ 2007-06-06, 10:1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