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경범죄는 보고 大逆罪는 못 봐?
사소한 데 목숨 거는 한국인들의 치명적 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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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경범죄는 보고 大逆罪는 못 봐?
  
  작은 비리와 부정은 잘 보고, 반역은 못 보는 한국인
  
  조영환 편집인
  
  정치인과 정치세력에 대한 한국인들의 도덕관념 혹은 도덕기준은 많이 미개하고 부패했다. 정치인 개인의 시시콜콜한 부도덕성은 크게 보면서 민감한데, 정작 정치인이 구조적으로 혹은 제도적으로 저지를 큰 대역죄에 대해서 한국인들은 매우 둔감하고 제대로 따지지 못한다. 비유로 말하자면, 정치인이 저지른 '하루살이'와 같은 개인적 비리의혹에 대해서는 온 나라가 떠들석한데, '낙타'와 같은 국가적 반역행위에 대해서는 한국인들이 침묵한다. 이명박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온 방송이 떠들고 야단법석이었는데, 정작 남한의 금융자주권을 국제금융세력에게 팔아먹은 김대중의 매국행위나 남한의 안전권과 영토를 북한 김정일에게 넘겨주는 노무현의 반역죄에 대해서 한국인들은 매우 둔감하고 따지지 못한다.
  
  한 사회에서 정치인을 도덕적으로 매도하고 제거하는 주된 죄악이 있다. 돈에 부패가 심하면 돈문제로 정치인을 제거하고, 성(SEX)이 문란하면 성문제로 정치인을 제거한다. 한국에는 정치인이 돈에 관련된 의혹에 휩싸이는 것을 아주 엄하게 도덕적으로 매도한다. 권력과 돈이 잘 분리되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권력으로 돈을 추구하는 것을 가장 큰 범죄로 보기 때문에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성(sex)에 관련된 스캔들에 걸린 정치인이 심하게 매도된다. 미국에서 한 정치인을 제거할 때에 섹스 스캔들을 주로 활용한다. 성이 문란한 것을 엄하게 다룬 종교적 전통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한 사회에서 도덕적 매도에 사용되는 도덕기준은 그 사회의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반영하기도 한다.
  
   한국사회에서는 정치인을 부도덕하게 몰아서 숙청하는 데에 허리 아래의 사건은 별로 위력이 없고, 돈에 관련된 사건은 큰 위력이 있다. 더욱이 좌파세력이 10여년간 집권하면서 한국사회에서는 '부자는 범죄자'라는 등식이 심하게 굳어져가고 있다. 너무도 돈을 좋아해서 언제부터인가 새해 인사가 '부자되세요'로 바뀌고 추석선물도 현금이 1등이라는 한국사회에서 돈을 가진 부자에 대한 매도가 좌파세력이 장악한 공공기관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선동되고 있다. 이명박이 부자라는 이유로 도둑질 했을 것이라고 국민들이 의심하도록 부추긴 것이 바로, 검찰과 국세청을 비록한 국가기관과 KBS와 MBC를 비롯한 방송국들이 아닌가? 탐욕이 우파세력이 가진 부도덕성의 특징이라면, 돈을 너무 좋아하기에 돈을 미워하고 부자를 매도하는 위선이 좌익세력이 가진 부도덕성의 특징이다.
  
   좌익세력이란 참 이상하게 꼬인 심보를 가진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정치세력이다. 돈을 너무 좋아하여 부자를 가장 증오하는 세력이 바로 좌익세력이다. 북한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서 항상 돈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북한이 개방되기 시작하면서 유행한 소문이었다. 사실 김정일보다 돈을 좋아하는 정치인도 드물다. 김대중을 만날 때에나 노무현을 만날 때에 돈을 많이 챙기지 않으면 만나지 않을 정도로 김정일은 돈을 좋아한다. 남한의 좌익세력도 돈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좌익세력이 정권을 잡자 말자, 국가기관에 들어가거나 관변단체를 만들어서 국가의 세금을 뜯어내기 시작했다. 돈을 너무 좋아해서 부자를 증오하는 자들은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도덕관념을 가진 좌익분자들이다.
  
   지금 남한에서 좌익세력의 양 거두는 김대중과 노무현이다. 이들은 부자를 매도하면서 권력을 장악한 자들이다. 하지만 권력과 돈에 가장 중독증이 심한 자가 김대중이고 그 다음이 노무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들은 돈을 너무 좋아하기에 부자 기업가들을 증오하고, 부자나라가 된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가난해서 망해가는 북한을 살려주는 고약한 파괴심리를 보여준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오늘날 열심이 궁리하고 실천하는 것은 부자들을 증오하다가 망한 김정일 공산체제를 살려주려는 노력이다. 김대중이 미국에서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면서 하는 짓은 김정일을 미국정계에서 변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노무현이 10월 초에 평양을 방문해서 하는 짓도 김정일에게 공물을 바치면서 북한체제를 유지시켜주는 짓이다.
  
   노무현이 평양방문에서 하는 많은 일들이 김정일을 기쁘게 하고 남한 국민들을 모독하는 반역행위이다. 노무현은 서해안 해상영토인 NLL을 북한에 양보하려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북한 전체주의체제를 우상화하고 남한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고 미국을 적대시하는 집단 선동극인 '아리랑 공연'을 노무현이 관람한다고 한다. 노무현이 청와대를 장악한 주사파에 심하게 조종을 당한다고 해도, 어떻게 자신의 국가인 남한의 주권을 부정하고 괴뢰정부로 매도하는 적국의 집단체조를 관람하겠다고 하는가? 노무현은 자신의 나라를 적국에게 넘겨주는 것을 좌익사상의 마지막 구현이라고 생각하는가? 남한을 해코지하고 북한을 섬기는 노무현의 꼬인 심보와 반역적 행각은 용서받지 못할 정치적 악덕이다.
  
   남한사회에서 돈을 가진 부자의 부패만 용서받지 못할 악덕으로 선동하는 좌익세력은 노무현과 김대중이 연출하는 민주주의 파괴, 국민권익 포기, 국가주권 훼손은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악덕은 반역과 매국이다. 권력을 이용해서 돈을 좀 챙기거나 이성을 좀 탐해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정치인에게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은 아니다. 그래서 내우외환을 몰고올 반역죄 이외의 범죄들에 대해서 대통령 임기에는 묻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일 정권의 연장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한국인의 이익을 마구 무시하는 반역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진다.
  
  애국보수세력이 노무현을 반역죄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치인의 도덕성에 대한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주장으로 보인다. 이명박의 부동산투기나 차명재산 보유를 용서하지 못할 죄악으로 매도하는 좌익세력의 선동은 정치인이 가져야 할 도덕적 덕목의 우선순위를 잘못 파악하고 있다. 개인에게도 최고의 도덕은 자신의 권익을 유지하는 것인데, 국가 간에 벌어지는 거래에서 대통령이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은 역시 자국의 주권과 자국민의 안전권이다. 자국의 주권과 자국민의 안전권을 포기하는 대통령은 반역의 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서해안 해상영토를 북한에 상납하고 남한의 정통성을 거부하는 북한의 집단선동극을 박수치면서 구경하려는 노무현은 반역자로 낙일 찍힐 수 있다.
  
  정치인에게 이성문제, 재산문제, 명예욕문제 등은 바람직하지 못한 도덕적 결함이다. 그라러나 이러한 인간적인 약점들은 반역의 문제에 비하면 별로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아니다. 국가와 국민을 통째로 거부하는 반역의 죄악을 대통령이 앞장서서 저지른다고 국민들이 걱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 대한민국은 큰 혼란과 파괴를 자초할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김대중에 이어 노무현의 방북행각은 남한 대통령이 연이어 북한을 방문한다는 모양새 때문에 원초적으로 형식상 옳지 못했다. 그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이 평양을 방문하려면, 남한의 주권과 남한 국민들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남한의 주권과 남한인의 이익을 북한 김정일에게 포기하면, 노무현은 악덕스러운 반역자가 될 것이다.
  
  남한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남한의 국익을 포기하고, 남한국민의 자존심을 깡그리 짓밟는 노무현의 평양행각이 가진 악업은 오직 노무현과 그 추종세력이 받아야 할 것이다. 좌익세력의 남한에 대한 반역행각은 큰 범죄로 보이지 않고, 우파세력의 부동산투기나 차명재산이 크게 보이는 도덕관념으로는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한국인들이 말초적인 부도덕은 보고, 근원적인 부도덕을 보지 못한다면, 그러한 우매하고 미개한 도덕적 판단에 대한 업보를 받으면 된다. 우매하고 악한 개인이나 사회가 잘 되는 것은 하늘이 가진 공평성에 어긋난다. 하늘은 정의롭고 지혜롭고 자비로운 종족을 더 번창시킨다. 부도덕을 도덕으로 착각하는 악하고 어리석은 종족은 망해야 하늘의 공평이 살아있다.
  
  성 어그스틴은 인간의 도덕성이 국가의 흥망성쇠에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한 역사가이면서 종교가이다. 북한이 저렇게 몰락하는 것도 북한주민들이 어리석고, 불의하고, 야비하기 때문이다.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특한 기만과 미혹을 물리치지 못한 북한 동포들은 지금 거짓이 진실로, 죽음이 생명으로, 불의가 정의로, 억압이 민주로 둔갑된 북한사회를 만들었다. 북한 김정일의 독재와 사기는 모두 북한 주민들의 의식과 도덕에 기초하여 구현된 정치현상이다. 좌익세력이 집권한 남한에도 북한을 지배한 부자를 매도하고 빈자를 등치는 사특한 좌익이념의 사기가 많이 퍼졌다. 악하고 어리석은 좌익세력이 득세하여 번창하면, 위선과 사기가 횡횡하면서 한국은 패망할 것이다. 성 어그스틴이 믿은 것처럼, 도덕과 부도덕은 나라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특히 반역과 매국은 나라를 순간에 죽인다.
  
  
  
  
[ 2007-09-24, 19:30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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