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캠프, 총부리를 돌려라
주적은 金正日과 그 추종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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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익과 싸운다!」 이것이 이회창 출마의 대의(大義)였다.


昌캠프는 지금 누구와 싸우고 있는가? 이들의 주적(主敵)은 MB가 되었다. 대변인 성명과 참모들 발언은 매일 수십 건 쏟아진다. 그러나 左派후보, 親北단체, 金正日에 대한 비판은 한 줄이 없다. 온통 한나라당 집권저지에 혈안(血眼)이 된 모습 뿐이다.


BBK 수사발표 이후 반응을 보자.


『무능한 좌파 정권과 손잡은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이번 수사 결과는 노명박(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후보)의 작품이다』(강삼재 팀장)

 

『이게 바로 2007년 12월 「`공공의 적」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검찰의 생생한 모습이다』,『우리는 검찰 수사결과가 완전무효임을 선언하면서 오늘을 또 하나의 `「검치일(檢恥日)」로 정한다』(이혜연 대변인)


『앞으로 엄청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 『검찰이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으로 전락했다. 절대 수용할 수 없다』(李후보 측 반발 주장들)


5일 밤, 광화문 교보문고 앞과 동화면세점 앞에는 이회창 지지자들과 정동영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의 손에는 모두 촛불이 들려있었다. 『부패정치 척결』을 주장하며, 검찰의 수사발표를 규탄했다.

 

2.

검찰의 BBK 수사발표에 미진한 부분이 많지만, 昌캠프 반발이 정당화되려면 전제(前提)가 필요하다. 가장 악질적 부패(腐敗), 『반역(反逆)에 대한 비난(非難)』이다. 

 

昌캠프는「제주해협 북한선박 통과를 허용하고」, 「미국의 核우산 삭제를 요청한」 정동영 비판 성명을 낸 적이 없다.


코리아연방국을 만들자며 대한민국 안보질서 해체를 선동하는 권영길 규탄 성명 역시 보지 못했다.


심지어 이회창 후보가 말했던「공공의 적」은 빨갱이들이 아닌 「검찰」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昌캠프 선악(善惡)의 기준은 무엇인가? 이들이 말하는 악(惡)은 좌파가 말하는 악(惡)과 같은 것인가? 


좌파(左派)에 대한 거부감, 반역(反逆)에 대한 분노, 金正日에 대한 문제의식이 결여된 昌캠프는 사실상 MB를 주적(主敵)으로 한 反부패연대에 들어가 버렸다. 악명 높은 오종렬·한상렬·정광훈 같은 자들도 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昌캠프는 총구를 돌려야 한다.


MB와 한나라당이 정통보수가 아닌 중도保守, 아니 중도左派라 해도 정통보수를 자임한 昌의 주적은 金正日과 그 추종세력이다. 주적은 치지 않는 昌캠프에 대해 많은 이들은 궁금해 한다.

 

「이회창 총재는 대체 왜 출마했는가?」

출처 : 프리존
[ 2007-12-06, 04:0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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