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김정일의 인질로 바치는 대통령
그런데도 김정일에게 상생 공영 염불을 외우고 있습니다. 이게 미친 세상이 아니면 어느 게 미친 세상인지, 해도 해도 너무들 합니다.

남신우(在美, 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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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우연히 텔레비에서 “아미스타드 Amistad”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여러 해 전에 만든 영화인데 그동안 볼 기회가 없다가, 영화에 완전히 빨려들어가 눈물을 흘리며 보았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큐바로 끌려왔다가 미국으로 온 아프리카 흑인노예들을 구해주는 로저 벌드윈이란 젊은 변호사와 당시 이미 은퇴하였던 존 퀸시 아담스 前 美대통령의 얘기였습니다. 그 당시 아프리카에서 납치 당하여 잡혀오는 흑인노예들의 참상에 관하여 아무 것도 몰랐던 벌드윈 변호사가 어쩌다가 그들의 변호를 맡은 후 흑인노예들의 참상을 조사하면서 자신이 바뀌는 과정, 처음에는 흑인들 변호를 거부하다가 흑인노예 싱크를 만난 후, 美대법원까지 올라간 이 송사에서 흑인들의 변호를 직접 맡겠다고 나선 美합중국 6대 대통령 존 퀸시 아담스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싱크란 흑인노예가 자신의 변호를 맡아주겠다고 결심한 아담스 대통령에게 통역을 통하여 한 말이 며칠동안 머리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만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때부터 살아온 내 조상들이 지금도 나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나와 나의 자유를 위하여 살았던 것입니다.” 싱크는 갖배운 영어로 “Give us Free!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고 법정에서 절규합니다.
  
  
  
  이 흑인들은 美대법원에서 자유인으로 인정 받고 1840년경 西아프리카의 자기들 출신지인 시에라 리온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담스 대통령은 마지막 변론에서, “노예들을 사람으로 인정하면 남부세력이 연방에서 떨어져 나가겠다고,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공갈협박을 하는데, 그렇다면 전쟁을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남부출신 대법관들에게 일갈합니다. 그후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1860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미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이 터지고 흑인노예들은 법적으로 “영원한 자유인, Forever Free”으로 만들어주면서 미국이 다시 태어납니다. 2008년 11월, 아프리카 흑인은 아니지만 피부색이 검은 바락 오바마가 미국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젊은 변호사 로저 벌드윈과 野人이 된 前대통령 존 퀸시 아담스가 돈도 벌리지 않는 이 송사에서 인간의 자유를 찾아주기 위하여 끈질기게 끝까지 싸우는 것을 보면서 북한인권운동을 생각했습니다.
  
  
  
  필자는 8년 넘게 북한인권운동을 해왔는데 요즈음에는 더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믿었던 W. 부시 대통령은 6자회담 사기극만 오바마에게 넘겨주고 텍사스로 돌아갔습니다. 오바마는 김정일과 조건없이 만나겠다는 사람입니다. 미국사람들에게 북한인권을 챙겨달라고 졸라댄 것이 잘못입니다. 우리 일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며칠 전 김문수 지사가 외자유치 건으로 뉴욕에 다녀 갔습니다. 교민들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서 어쩌다가 북한인권 얘기가 나왔는데, 김지사 말씀이 “북한인권 진실은 정말 너무나 참혹합니다. 그런데 당사자인 한국인들이 미국사람들보다 북한인권에 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 헌법에 북한주민들은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우리 국민들 일을 남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우리 일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저 자신이나 美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경제 쓰나미로 정신들이 없습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오늘도 수백만 동포들이 매일 굶주리고 있고, 중국에는 탈북난민들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살인마 김정일은 내달 초에 미사일을 쏘아올리겠다고 발광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이 미사일을 쏘아 떨어뜨리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공갈협박입니다. 제 주머니에 생돈을 퍼주어온 개성공단에서 수백명 남한국민들을 인질로 묶어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에게 상생 공영 염불을 외우고 있습니다. 이게 미친 세상이 아니면 어느 게 미친 세상인지, 해도 해도 너무들 합니다.
  
  
  
  북한주민들은 아미스타드의 흑인들보다 더 참혹합니다.
  
  존 퀸시 아담스 대통령은 흑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직접 변호에 나섰습니다.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남부 흑인노예주들에게, 우리도 전쟁 불사다! 내질렀습니다.
  
  김문수 지사가 말했습니다. “결국 우리 일은 우리가 해야 합니다!”
  
  
  
  우리 일이란 것은 우리가 살인마 김정일과 친북좌파 김대중 역적들을 때려잡아 북한주민들을 구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는 것입니다.
  
  
  
  2009년 3월 14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 2009-03-15, 08:1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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