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금메달 뒤엔 기업의 광고가 있다.
이게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아닌가?

고성달(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김연아의 금메달과 현대자동차 그리고 삼성전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는 절대지존의 스타이다. 그것도 안티가 없는 유일한 스타이다.
  
  난 올림픽 중계를 보면서 동계올림픽만큼은 "Show Me The Money"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는다.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종목이 바로 동계올림픽이다. 그래서 그런지 후진국은 참여조차 거의 없다. 물론 지리적으로 후진국의 위치가 아열대나 열대지역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우리와 위도가 같거나 오히려 높은 위치의 국가라도 보면 역시 소득이 높은 국가들이 메달획득도 높다.
  
  그렇다면 그 SHOW ME THE MONEY의 원천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자. 유럽언론에선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자 그녀에 대한 분석기사에서 "그녀는 천만장자"라고 하면서 작년 한해 900만 불의 소득을 올렸다고 전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이다. 900만 불이라고 하면 프리미어 리그의 박지성보다도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박찬호보다 많은 금액이다. 김연아는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벌었을까?
  
  다들 알다시피 대기업의 광고 스폰서를 통한 소득이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국민은행 홈플러스 등등의 대기업과의 광고계약이 그 핵심이다. 난 이것을 보면서 금메달의 뒤엔 역시 기업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새삼 갖게 된다. 만약 우리나라에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기업이 없었다면 김연아의 성과는 또 미지수가 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난 이런 생각을 한다. 좌익들은 대기업을 범죄시 하기도 하고 적대시 하고 있다. 또 최근엔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기부를 세금 거두듯이 또는 점수매기듯이 하고 있다.
  
  김연아의 금메달을 보면서 오히려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이라는 역할이 바로 이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기업을 적대시 하는 좌익중엔 이런 반문을 할 것이다.
  
  "대기업이 광고해서 지들 뱃속 채울려고 하는 것이지 그게 뭐 잘한거냐?"고 말이다.
  
   그럼 난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대기업은 광고해서 매출올려 좋고 김연아는 소득올리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어서 좋은 그야말로 WIN-WIN 아닌가? 이것이 나쁜가?
  
  만약 삼성전자나 현대같은 대기업이 없어서 그나마도 광고 스폰서의 소득조차 없었다면 어쩔 뻔했는가 말이다. 오늘날 자본주의 국가에서 국가조차도 대기업의 광고지원만큼의 지원은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조차도 내심 광고계약을 기대하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광고에 김연아가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기업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적 기여를 다시 생각해보았다.
  
  
  
[ 2010-03-02, 09:5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