引揚된 艦尾를 통해 본 천안함 피격의 재구성
결과는 뻔하다. 重어뢰에 의한 피격이다.

고성혁(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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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해군은  침몰된 천안함의 艦尾(艦후반부)를  인양하여  수심이 낮은 곳으로 위치를 이동시켰다. 그 과정에서 피격된 함미의 구조물이 TV를 통해 선명히 보였다. 그것을 보고 더 더욱 어뢰피격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사진과 그림으로 재구성해 보자.


 


다음은 수면상에  모습을 드러낸 피격된 천안함의 艦尾부분이다.


함미1.jpg


 


함미3.jpg


 


함미2.jpg


 


그럼 이것을  실제 함정과 비교해서 어떤부 분인지 비교해 보았다.


인양된 함미.JPG


 


보면  艦의 가운데 부분 연돌부분이 날아가버린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중어뢰에 피격된 모습이다. 


 


오늘자 조선일보는  천안함 실종자 가족대표인 김태원씨(해군轉役)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 기사 가운데 매우 중요한 사실이 있었다.  그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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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이 군 당국으로부터 비공개 설명도 들은 것으로 아는데, 사고원인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나.

"내부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좌현 밑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 같다.좌현 쪽 1층 기관조종실에서는 내 동생을 포함해 다 실종됐지만 우현 지하 1층 상사 침실 승조원들은 다 살았다. 왼쪽에서 뚫려 위로 올라가면서 후폭풍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배가 찢어진 모양도 C자형이 된 것이다. 그런 걸 보면 어뢰라고 생각한다. 밑에서 위로 터지는 기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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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함정의 좌측에 직접  맞았다는 것이 아니라  함정의 좌측 밑 水中에서 폭발이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오늘 드러난 함미의 파괴된 모습과 위 내용을 종합하여  천안함의 피격상황을 재구성하면 이렇다.


 


 


백령도 연화리 천안함 피격 상황.JPG


 천안함은   백령도 연화리해안을 오른쪽(우현)으로 끼고 북서(서)방향으로 航進(5~7노트)하고 있었다. 즉, 잠수함에서 공격하는 입장에서 보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항진하는 천안함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다음의 사진이 된다.


천안함 피격상황모사.jpg


 


따라서  북한잠수함(추정)은  위 사진처럼 航進하는 천안함을 보고 어뢰를 발사한 것이다.


 


중어뢰에 피격.JPG


 


따라서  천안함의 좌현쪽 밑으로 들어온 重어뢰는  근접신관이 작동하면서  천안함 밑에서 폭발한 것이다.  이는  실종자 가족 대표의 증언과도 일치한다.  그 결과  연돌구조물도 날아가 버린 것이다.


 


 


Large_1112375.jpg


 


이 그림은  침몰중인 함수부분의 바닥면이다. 함정이 90도로 누우 면서 바닥면이 보인 것이다. 어뢰가 천안함의 좌현밑으로 들어와서 폭발한 모습 그대로이다.


 


앞으로의 결과는 어차피 뻔한 것이다.  重어뢰에 의한 피격이다

숭실대 소리공학 연구소 배명진 교수는  "지난 10일간 천안함의 폭발 지진파를 분석한 결과, TNT 206㎏의 탄두를 갖는 어뢰가 수면으로부터 2m 아래에서 폭발해 그 소리가 水面과 地表를 따라 백령도 관측소에 도달했으며 측정된 共鳴 주파수가 8.54㎐로서 천안함 선체길이(88m)에서 발생된 소리와 일치하기 때문에 그 지진파는 천안함의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10-04-12, 20:3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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