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가 MBC 사장 자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MBC가 부러운 것은 MBC 사장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말인가?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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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는 노무현 정권 때 KBS 사장을 5년이나 했다. 그의 사장선임은 노조의 반대에 부딪혔고 再선임되고 나서는 취임식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지하 주차장으로 逆走行(역주행)해서 들어간 장본인이다. 국가기관방송 KBS를 적자 경영에 허덕이게 했고 각종 프로그램에 붉은 색칠을 도배한 이력이 있다. 재독 고정간첩 송두율을 미화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각종 프로그램에 회색의 농도를 짙게 만드는데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기도 했다.
  
   노무현 정권 때는 KBS의 정연주, MBC의 최문순이 양대 공영 방송을 좌지우지했다. 요즘 말썽이 되고 있는 월드컵 중계방송 문제도 정연주와 최문순이 사장 재직시인 2006년에 저질러진 것이다. 3대 지상파 방송이 공동중계권을 확보하기로 합의서를 작성, 사인까지 해놓고도 그것 하나 지켜내지 못한 자들이다. SBS의 꼼수에 놀아난 무능함을 드러냈다. 좌파 정권에서 대표적인 좌파방송 사장 두 명이 장사꾼 SBS의 장난에 놀아난 것이다. 공영방송의 명예를 실추시킨 일등공신이 정연주와 최문순이다.
  
   지난 4월16일 오후 3시30분, 정연주가 MBC 노조 파업현장에 나타났다. MBC 노조원들이 적군의 前수괴(경쟁사 사장)를 아군의 심장부로 불러들인 것이다. MBC 노조는 적과의 동침을 한 것이다. 여기서 정연주가 한 말이다.
  “MBC가 굉장히 부럽다.”
   KBS 사장으로 있을 때 KBS 노조가 회사와 사장을 지키겠다고 한 적이 없었고 노조는 되레 ‘언제 사장을 쫓아낼까’ 궁리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엄기영 사장을 만났을 때 “정말 부럽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MBC가 부러운 것은 정연주가 MBC 사장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말인가? 무슨 뜻인가? KBS 사장으로 적임자였다면 KBS 노조가 왜 정연주 사장을 내쫓으려고 했겠는가? 적임자가 아니었으니까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을 정연주는 왜 몰랐을까? 알고서도 모른 척했는가? 참으로 가소롭다.
  
   엄기영과 정연주는 다르다. 엄기영은 MBC 출신이고 정연주는 낙하산 아닌가? 그것도 모르고 어떻게 KBS 사장을 했나? 전파매체 시대에 활자매체의 구닥다리가 KBS 사장을 한다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았겠는가? 시켜주지도 않겠지만 정연주가 MBC 사장으로 한번 가봐라. MBC 노조가 환영할 것 같은가? 참 꿈도 야무지다. 정연주씨! 꿈을 깨라, 꿈을 깨.
  
   KBS 사장쯤 했으면 MBC 노조 아이들 장난의 굿판 벌이고 있는 곳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옳지 않은가? 주책없이 어디라고 거기에 나타났는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KBS 사장까지 했으면 파업현장 찾아다니며 선동이나 하는 못된 버르장머리는 이제 버려야지 아직도 그 버릇 못 버리고 있는가? KBS의 자존심도 있지 않은가? 정연주씨.
  
   KBS 노조가 정연주를 반대한 이유를 알만하다.
[ 2010-04-20, 11:2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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