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좌익도 구하는 自由統一
자유통일은 누구를 죽이는 게 아니다.

金成昱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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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는 있지만 대세(大勢)는 한국의 편이다. 발버둥 쳐봐야 북한의 정권(政權)은 끝으로 향한다. 김정일의 꺼져가는 생명은 이것을 재촉시킨다.
  
  할 일이 늘었다. 대한민국은 북한 인권에 목소리를 높이고, 탈북자 구출과 북한주민 직접 돕기(대북삐라, 조선족 통한 지원 등)에 국민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 소위 인도적 지원은 이미 죽은 시체에 마약을 놓는 일이다. 어차피 망할 정권(政權), 살리는 데 쓸 노력을 주민(住民)의 마음을 잡는데 써야 한다.
  
  북한의 정권(政權)이 아니라 주민(住民)을 살리는 노력을 해가는 동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너지고 북한 주민 스스로 북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들이 ‘스스로’ 결정할 미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보장된 자유·인권·민주주의·법치주의와 같은 보편적 체제가 될 수밖에 없다.
  
  북한의 체제가 남한의 체제와 같아지는 날, 남북의 이념(理念)이 하나가 되는 날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분단 자체가 민족이 다름이 아니요 이념(理念)이 달랐기 때문이다.
  
  자유통일은 한반도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것이다. 남한 내 늘어나는 불만세력을 진보, 좌파, 친북, 종북 무엇이라 부르건 중심엔 북한의 정권이 있다. 북한 정권이 무너지면 친(親)김정일 세력도 급격한 균열, 약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주변부의 ‘자칭’ 진보세력 역시 살 길이 트인다. 김정일과 이혼(離婚)한 ‘건강한’ 진보로 거듭날 것이다. 자유통일은 누구를 죽이는 게 아니다. 뒤죽박죽이 된 남한의 좌익을 살리는 길이 자유통일이다.
  
  결론은 나왔다. 북한정권의 교체(Regime Change)는 북한의 동포를 살리는 길이자 길 잃은 좌익을 구하여 진정한 통합을 이루는 길이다.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진입하는 길이며 모든 기만과 분열을 극복해 일류국가(一流國家)로 가는 길이다.
[ 2010-09-23, 02:21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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