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化門” 漢字 懸板은 世宗大王이 달았다

金昌辰(草堂大 교수)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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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趙甲濟 대표님이 쓴 “金炯旿, 光化門이라고 쓰면 정체성 훼손인가?”라는 글을 읽으니 이런 기막힌 내용이 있다.
  
   金 의원은 최근 기자들에게 보낸 '광화문 현판 글씨, 다시 생각하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것(광화문 현판)이 반드시 한자 현판으로 복원해야 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세종로의 시작 지점에 위치한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이라며 "문패 격인 현판을 한글로 하느냐 한자로 하느냐는 자존심과 정체성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金 의원은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한글 이야기관이 자리해 있다"며 "세종대왕이 왜 그 자리에 들어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光化門’이 아닌 ‘광화문’ 현판이 걸려 있다면 세종께서도 좋아하시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한 나라의 國會議長을 지낸 사람이 저리도 自國의 言語와 文化에 대해 認識이 淺薄하다면 大韓民國의 羞恥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無識한 金炯旿 의원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金炯旿 의원이여, "'光化門’이 아닌 ‘광화문’ 현판이 걸려 있다면 세종께서도 좋아하시지 않겠는가"라고? 無識한 사람이여, 당신은 漢字 “光化門” 懸板을 처음으로 단 분이 바로 世宗大王이라는 사실도 모르는가? 이 無識한 자여! 자 아래 글을 보아라. "[한겨레신문] 2010년 11월 16일(화) [유레카] 광화문"이라는 글에 “光化門”이라는 漢字 懸板을 처음으로 붙이신 분이 바로 世宗大王이라고 밝혀져 있다. 그것이 朝鮮時代 내내 維持되어 내려왔던 것이다. 그런데 뭐라고? "‘光化門’이 아닌 ‘광화문’ 현판이 걸려 있다면 세종께서도 좋아하시지 않겠는가"라고?
  
   에라 이 天下에 無識한 金炯旿 의원이여, 모르면 제발 공부하라. 國會議員이란 자가 그저 無識한 한글專用派들의 말같지도 않은 주장만 듣고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지어다. 世宗大王은 訓民正音을 만드셨지만 漢字語는 반드시 漢字로 적으신 분이다. 아니 世宗大王뿐만 아니라 그 아들 世祖 때까지도 모든 文獻에 漢字語는 반드시 漢字로 적혔다. 왜냐? 아들 世祖도 아버지 世宗이 訓民正音을 漢字語롤 적는 글자로 만든 게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世宗大王은 訓民正音은 토박이말을 적는 데만 쓰셨다. 그러니 “光化門”을 한글로 "광화문"으로 써야 한다는 철없는 金炯旿 의원의 말을 들으시면 震怒하실 것이다. 알겠는가? 한심한 한글專用派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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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태조 때 경복궁의 정문으로 세워진 광화문의 원이름은 오문(午門)이었다. 정도전은 그 뜻을 “닫아서 이상한 말과 사특함을 막고, 열어서 사방의 현인들을 들어오게 하는 것은 모든 바른 것 중에서도 큰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세종 8년 집현전 학사들의 의견에 따라 광화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화(光化)의 어원으론 태평성대를 뜻하는 광천화일(光天化日)이란 설과, 나라의 위엄과 덕이 만방에 널리 미친다는 <서경>의 광피사표화급만방(光被四表化及萬方)이란 설 등이 엇갈린다.>
  
  
  
  
  
  
[ 2010-11-23, 01:0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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