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날 군복 챙기던 아들

coreano(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어제 저녁 가까운 후배와의 신년회 자리에서 들은 이야기.
  
  
  
  연평도가 북괴군 포격에 당한 날
  
  밤늦게 집에 돌아왔더니
  
  5월에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 아들이
  
  마루에다 군복을 주욱 늘어놓고 있었다.
  
  
  
  도대체 이게 뭐냐 했더니
  
  놈들이 오늘 연평도를 공격했다는 뉴스를 보고
  
  친구들끼리 만나서 우리도 싸우러 나갈 준비를 하자고 의기투합
  
  동원소집 때 입고 갈 전투복과 내의 등을 챙겨놓는다는 것이었다.
  
  
  
  경찰관이었던 아버지를 어려서 잃고 5남매의 막내 외동아들로 자라
  
  이른바 父先亡獨子로서 실역복무를 면제받은 후배는
  
  육군에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가 싸우려는
  
  건실한 남아들이 있다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2011-01-04, 15:19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