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가라'는 박원순의 선동술은 '착한 弱者' 役
상식도 법의식도 마비된 사람이 지금은 한 의사의 명예를 짓밟으면서, 메르스와 死鬪하는 정부를 열심히 공격하고 있다. 그러면서 메르스와 '전쟁 아닌 전쟁'을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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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지난 5월 27일 오후 서울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 천막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나요? 유족들 다 쫓아내는 게 좋아요?"라고 반문한 뒤 이렇게 말하였다고 보도되었다.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과 한을 생각하면 그것 좀 해드리는 게 뭐가 그렇게 그러냐. 법령위반도 아니고 (중략) 설사 잡아가려면 가라 그래요. 내가 잡혀갈게. 왜 나를 소환 안했나 몰라. 우리 임종석 부시장 구속하라고 그래요. 그럼 다음 이 양반 선거에 틀림 없이 당선된다. 나도 자동 빵으로. 근데 경찰도 아니까 그 정도 하고 마는 것이다."
  
  경찰은 한 시민단체가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천막 철거를 미루는 서울시 공무원들을 직무유기로 고발하자, 지난 21일엔 임종석 정무부시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하였다.
  
  이를 두고 한 박원순 시장의 발언은 전형적인 선동술이다. 고발 사건의 경우 경찰은 당연히 피의자를 불러서 조사해야지 방문 조사를 할 수는 없다. 부하가 조사를 받았다고(그것도 참고인 조사) 이를 탄압으로 부각시켜 "잡아가려면 가라 그래요"라고 비명을 지르는 것은, 자신을 '선한 弱者'로 위장하여 동정심을 받겠다는 계산인 듯하다. 그렇게 하면 선거에 자동적로 당선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오랜 경험에서 우러난 고백으로 느껴진다. 상식도 법의식도 마비된 사람이 지금은 한 의사의 명예를 짓밟으면서, 메르스와 死鬪하는 정부를 열심히 공격하고 있다. 그러면서 메르스와 '전쟁 아닌 전쟁'을 한다나? 전쟁해야 할 상대는 공산당이고 종북인 것을.
[ 2015-06-07, 19:0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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