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전쟁의 본질
理念이란 무엇인가 (14)좌파와의 전쟁은 지상의 전쟁이 아닌 우주전쟁이다

朴京範(소설가)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본 列稿(열고)의 큰 특징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이념문제 분석에서 이례적으로 유물론을 벗어나 영적관점의 서술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이번엔 보수적 가치 중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인 전통계승 - 조상의 遺産(유산)을 승계하고 遺志(유지)를 따르는 행위 - 에 관해 무작정의 당위성 강조에서 더 나아가 그 근본적인 목적이 무엇인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類似한 영혼들이 함께 지구상에서 과업을 성취하기로 계획
 
가문의 代(대)를 이은 課業(과업)이란 우주적 관점에서 시간축을 초월하여 본다면 유사한 성향의 영혼들이 모인 같은 영혼부류 집단의 구성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교대로 이 세상에 태어나와 지상에서 공동의 意志(의지)를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다. 동일영혼부류 구성원은 지상에서 혈연적으로 함께 탄생할 수도 있지만 家臣(가신)과 같이 혈연은 다르지만 밀접한 관계 하의 중요한 역할로 태어나기도 한다.
 
좌파혁명은 地上의 主導영혼의 교체
 
代를 이어가는 과업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을 예로 들면 왕조에 의한 국가경영이다. 함께 어떤 국가지도이념을 지구상에서 실천하기로 한 영혼부류의 핵심구성원의 수효만큼 왕조는 이어진다. 핵심구성원으로서 왕이 될 영혼들이 다 지상을 거쳐 왔고 간혹 중복해서 다시 태어난다 해도 그들이 지구상에서 해당 과업을 위하여 태어날 필요성이 한계에 다다르면 왕조는 끝난다.
왕조가 드물어진 오늘날은 뜻을 같이하는 영혼부류가 혈연을 통해 同務(동무)로 태어나는 것보다는 주로 지상에서의 판단의 과정을 거쳐 함께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의미가 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좌파가 구시대를 탈피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하는 것은 사회를 주도하는 영혼부류를 교체하여 저들 부류의 영혼이 더 세상에 많이 태어나고 큰 영향력을 가지고 번성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좌파혁명이 성공하여 혁명세대 도중에 지도이념이 바뀌고 나면 이후 태어나는 사람들 중에서는 새로운 영혼부류의 사람이 지도층에 오를 수 있고 과거 지도층의 영혼부류는 더 이상 다시 태어나지 않거나 태어나더라도 영향력 있는 자리를 얻기 어렵게 된다.
 
지상에서 중단되어도 한 세대가 지나면 다시 일어나는 것이 우주의 과업
 
이렇게 代를 이어가는 과업이란 우주 본질적 가치인 주파수 스펙트럼이 지상의 시간축에서의 음향으로 구현되는 것과 같이 우주의 특정가치를 시대의 흐름에 얹어 연속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지상에서 중단을 거듭하면서도 이어지는 과업도 있다. 반대세력으로부터의 지상에서의 탄압이 거듭되어도 靈界(영계)에서는 그 계획이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 <太白山脈>의 종결부에는 이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할 ‘생각 똑 부러진 사람들’이 동학혁명 때 일어났으나 절멸되고 한 세대가 지나고서 삼일운동으로 일어났으나 역시 탄압받아 절멸되고 다시 한세대가 지난 해방 후와 전쟁의 격동기에 일어났으나 또 절멸되고 말아 나라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는 말이 나온다.

조선조의 양반지배사회의 모순을 겪고 그 타파를 위해 동학혁명으로 봉기했던 영혼들이 당대에는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동학혁명 때 피살된 이들이 환생하여 성년이 된 시기가 되어 다시 삼일운동을 일으켰다(독립운동의 주체를 그들 세력으로 보는 관점). 그러나 이 역시 탄압받아 이루지 못하였는데 삼일운동 때 피살된 이들이 환생하여 성년이 된 해방 후의 전쟁 시기에 다시 민족운동을 일으킨다. 이 역시 당시까지도 생생한 ‘친일세력’의 탄압을 받아 실패하였다.

그런데 소설에는 나오지 않지만 그 이후 다시 환생한 이들이 성년이 되는 1980년대 이후에는 그들이 탄압을 받았어도 절멸하지는 않았기에 그들의 뜻대로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가 어느 정도씩 이루어져 가고 있다. 이들의 과업은 앞서도 서술했듯이 근세조선 건국에 큰 역할을 했지만 귀족의 대우를 받지 못하고 양반사대부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국가에서 오백년을 지내오면서 저네들 성향의 靈的資質啓發(영적자질계발)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북방 非한자 문화인 종족의 영혼부류가 이제 새로이 저들의 성향이 主가 되는 나라 즉 後朝鮮(후조선)을 건국하자는 것이다.

과거에는 정치적인 반대자를 살해하는 것이 성행하였지만 오늘날 반대자를 쉽사리 살해하지 못하는 것이 세계적인 관행으로 바뀐 것은 반대자를 殺害(살해)해봐야 일시적인 미봉책에 그칠 뿐 결국 한세대가 지나가면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치범의 사형금지는 그 나라의 장기적인 安寧(안녕)을 위해서 타당하다.
 
이념전쟁의 본질 알고 있는 좌파, 수십 년 동안 이 땅의 문화잠식
 
정말로 상대방을 지구상에서 몰아내거나 세력을 약화시키는 戰法(전법)은 상대방 부류의 영혼이 지구상에서 本性(본성)의 자질을 계발하며 영향력 있는 계층을 점하며 번성하지 못하도록 그들에게 불리한 환경을 지구상에 펼쳐놓으면 된다. 한국좌파는 일찍이 이 사실을 간파하여 수십 년 넘게 이 땅의 문화를 잠식해왔으며 지금에 이르러 효과를 보고 있다.

이념전쟁은 기존의 보수세력 즉 상대방 민족보다 인류공통의 문화[漢字문화권은 라틴어문화권과 함께 인류최고의 知性(지성)을 함유하는 문화권이다]를 계승해오고 전통문화상에서 우월한 위치를 선점했던 영혼부류의 민족이라면 전통문화의 현상유지로도 저절로 안정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쉬운 싸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 이를 파괴하고 세력을 교체하려는 세력은 이념전쟁의 본질을 알고 있었던데 反하여 기존의 보수세력은 본질을 몰랐든지 아니면 힘이 없어서 밀렸든지 계속 밀려왔던 것이다. 그리하여 수십 년을 지나며 좌파세력에 맞춰진 문화로 인하여 좌파의 성향을 가진 자들이 더 활기 있게 영향력 있는 지위에 오르고 지상에서의 세력이 확산되어 좌파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인류분쟁은 각 영혼부류의 지구상 영토 점유경쟁
 
지구상의 모든 분쟁은 우주에 존재하는 여러 영혼부류들이 경쟁적으로 지구의 지역을 점유하여 저네들 부류의 영혼이 더 지구상에 태어나고 또한 기왕 태어난다 하더라도 좋은 환경과 영향력 있는 지위를 저네 부류가 더욱 점유하여 저네들의 탄생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상대적인 경쟁으로만 보면 어느 쪽이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인류全般(전반)의 영적성장을 위하여 正當(정당)한 길로 행하는 쪽이 승리하도록 하는 것이 正義(정의)이다.
 
지상의 물리적 전쟁은 이미 해본 것, 우주전쟁으로 나아가야
 
좌파와의 싸움은 이제 우주전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미 지구상에서의 싸움은 6·25전쟁과 공비토벌 등으로 할 만큼 했다. 더 이상 그들의 부족한 영적 능력으로 이 땅을 지배하는 일이 없도록 영적 성숙도를 가진 자들이 이 나라에서 많이 나서서 哲人(철인)정치가 펼쳐지도록 하고 神(신)의 뜻에 맞는 나라를 건설해야 한다.
 

[ 2017-04-06, 16:1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