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독재도 다 있구나!
상처는 치유 대상이지 자꾸 헤집어 덧나게 하는 게 아니다.

證人(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글자 작게 하기
  • 글자 크게 하기
  오늘은 '5·18 광주사태'가 일어난 지 37주년이 되는 날이다. 광주 현지에서는 대통령까지 참석하여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벌였다. 기념행사를 갖는 데 대해 뭐라 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조용히 끝낼 일이지 많은 국민들이 듣기도 싫어하는 노래를 강제로 제창하게 하질 않나, 유가족이 나와 죽은 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이를 듣는 참석자들이 집단으로 눈물을 흘리는 등 한바탕 신파극을 벌였다는 소식이다. 도대체 뭘 하자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상처는 치유대상이지 자꾸 헤집어 덧나게 하는 게 아니다. '5·18'뿐만 아니라 '세월호' 문제도 그렇고 '위안부' 문제도 그렇고 자꾸 되씹으며 분노와 증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미래로 나아가야 함에도 자꾸만 과거로 끌어당겨 어쩌자는 것인가? 그렇게 해서 누군가 이득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리라.
  
  좀더 구체적인 문제를 짚어보자. 5·18 광주사태는 광주시민들이 일으켰는데 5·18과는 별 관련도 없는 전두환을 5·18 내란의 두목으로 설정하고 이후 들어선 전두환 정권에서 반정부 운동을 한 사람들까지 모조리 5·18 민주유공자로 등록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나라가 있을 수 있는가?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5·18 민주화운동유공자'가 무려 5700여 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만들어낼지는 의문이다. 대상자 심사는 국가가 간섭해서도 안 되고 관련 단체에서 결정한다니 이게 이해가 되는 일인가? 그렇게 해서 결정된 이들이 독립유공자들이나 전사자 가족들보다 우대받고 있다. 이들에게 왜 국민 세금을 들여 이런 특혜를 배풀어야 하는가?
  
  이들은 이제 못할 일이 없는 듯 보인다. 5·18과는 시점 자체가 달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반정부 시위를 '5·18 정신'으로 연결시키는 기발한 발상에 탄복할 따름이다. 이런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보훈정책에 대해 국민들은 말도 못 하게 막으려 하고 있다. 시비 걸면 감옥에 보내거나 벌금을 물리겠다는 것이다. 그런 법률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니 곧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 이들이 말하는 '독재자 전두환'도 감히 엄두를 못낼 일을 이들 스스로가 태연하게 저지르고 있다. 이를 '좌익 독재'라 해야 하나, '전라도 독재'라 해야 하나?
  
  
언론의 난
[ 2017-05-18, 19:40 ] 조회수 : 2080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커먼센스   2017-05-18 오후 11:54
아래, 도토리키재기님, 한국어 문법에 맞게 제대로 표현하시고 생각도 한 번 제대로 가져보세요. 새가 먹이만을 바라보는 각도에서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로 조금만 넓혀 보시길...
  도토리키재기   2017-05-18 오후 11:02
견강부회적 턕도 없는 싹아지 없는 소리 하지 말 것.
광주 5.18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거룩한 "광주사태"가 아니라."광주 5.18민주 혁명"이다.
싹아지 없는 소리 하지 말고 핵무기보유에 총궐기 하도록
  멋진나라   2017-05-18 오후 10:20
이런 작태에 결사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없는가요?
5년간 줄기차게 망가지겠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만세이지요?
  白丁   2017-05-18 오후 9:50
헌법 前文에도 넣으려나봅니다. 국호도 全羅民國으로 개명하자고 건의하면 한 자리 주지 않을까...?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코나스넷  |  리버티헤럴드  |  뉴데일리  |  뉴스파인더  |  뉴포커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