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衆민주주의로 점철된 <문재인의 운명>
문재인 극좌정권은 김대중 때처럼 일본 정부가 아니라 일본 내 친북적인 인사들을 우군으로 삼으려고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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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극좌정권을 바라보는 국내와 국외의 관점은 당연히 다르다. 국내에서는 언론들이 여론조사 결과라는 것을 들어 아직도 문재인에 환호하는 국민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전하고 있다.

그런데 해외, 가까운 일본에서는 문재인 집단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문재인이 무슨 짓을 하든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다만 '한국문제'로 먹고 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정세에 신경을 쓴다. 결국 이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일본인들에게 전파한다.

며칠 전 한국문제 전문가라는 일본의 국립대학 교수를 초청해서 '문재인 정권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를 듣는 모임이 있었다. 전직 외교관들과 언론인, 학자들이 모였는데, 문재인이 혁명정권임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문정인과도 알고 지내고 김정은 정권 발족 후에도 학술교류 명목으로 평양을 다녀온 발표자는, 북핵은 우선 동결시키고 그 다음에 감축으로 나가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교섭을 시작하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부터 김대중 노선 지지자였다.

모임에 참가한 전직 고위 외교관은 '6자회담'을 재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일본정부는 미국의 대북정책에 공조하고 중국에 대결자세를 취하고 있다.

NHK가 지난 토요일에 방영한 북한문제 특집에 출연한 어느 북한 경제 전문가는 김정은 시대에 경제가 좋아지고 있으며 김정은은 인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을 40회 이상 방문했다고 한다. 전형적인 내재적 접근론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런 부류들이 일본사회에서 아직도 평양의 야만적 폭압체제를 결과적으로 옹호하고, 그 연장선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고 볼 수 있다. 문재인 극좌정권은 김대중 때처럼 일본 정부가 아니라 일본 내 친북적인 인사들을 우군으로 삼으려고 할 것 같다.

얼마 전에 서울에 갔다 오는 길에 김포공항에서 '문재인의 운명'을 샀다. 한 번 보기는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내키지 않았었는데, 그가 대한민국의 조종실을 차지했기 때문에 보지않을 수가 없었다. 책을 훑어보고 경악했다.

문재인은 늦어도 고교 때 이미 민중사관을 가지게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가 민정수석을 두 번 하면서 끝내 못한 일, 그래서 아쉬움으로 남았던 게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지 못한 것이며, 국보법을 폐지하지 못한 것이 그 시기에 진보 개혁진영의 전체적인 역량부족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여겨졌다는 고백(운명 327, 329쪽)에 가슴이 내려 앉았다. 촛불혁명의 목표가 바로 이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지 않은가!

최소한의 상식과 교양머리도 없는 몽상적 민중혁명 세력을 광적으로 지지한 개념없는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허망하고 바보같은 선택을 했었다는 것이 확실해져도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의 운명'도 읽지도 않고 문재인 주사파정권을 지지했거나 반대한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읽어보자. 그래야 문재인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 2017-07-18, 13:2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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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jh    2017-07-18 오후 9:23
간첩들이 무슨 사고가 있어서 그런 행동을 하겠는가! 사냥개가 주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게 무슨 이유가 있겠는가! 사회주의 조국 북괴와 중공이 그들에게는 따라야 할 주인인 사냥개인데...대한민국 국적이라도 대한 민국 사람이 아니어야 할 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 인권 뭐를 따지면서 살아 남으려는 것들이 대체로 그런 것들 이겠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자는 똑 바로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인민군 폭동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그대로 둔 쓰레기 같은 종자들이 이런 사태를 계속해서 만들 것이고 이적질, 여적질, 패악질을 끝없이 할 것이다.
   민초심    2017-07-18 오후 5:00
문극좌정권에 대한 정확한 해석에 감사드립니다. 극좌의 숨통을 그나마 조일 수 있던 극우는 완전 분해된 현재의 상황이 맘 아프네요. 그동안 안보불감증이 만성화된 자유당 의원들부터 극좌에 대한 연구가 절실한데....
   1    2017-07-18 오후 3:49
극좌 정권은 극우세력만이 확실히 견제할수있다!! 인사배치를 보드라도 좌파패거리로 완전 조직구축하여 정권 지속유지차원의 대책을 노골적으로 행하고있는이댸 우파는 분렬되어 갈팡질팡 하고있는것보면 무책임하고 이기회에 우파 궤멸작전을 철저히 실행하고 있다!!! 우파의 대동단결로 대통령의 제왕적 독재와 횡포를 단죄하자!!!더 이상 보고만 있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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