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응원하는 댓글에서 보이는 反기업인 정서
“처음에 삽질 한번 했을 뿐, 기업은 노동자들이 다 키운 것 아니냐.”

부산386(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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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공정위장에 대한 다음(Daum) 창업자인 이재웅 씨의, 오만하다는 비난에 대해 인터넷에서 찬반 양론이 많았다.
  
  “지금까지 무슨 일을 했고, 앞으로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정부 도움 하나도 없이 한국과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을 일으킨 기업가를 이렇게 평가하는 것은 오만”이라는 문구는 책상물림 관료에 대한 현장 기업인의 경멸감을 보여주는 것 같아 특히 논란이 많았다.
  
  그중 문재인 지지그룹의 (그래서 당연히 김상조 공정위원장을 옹호하는) 댓글 중 눈에 띄는 댓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다.
  
  “처음에 삽질 한번 했을 뿐, 기업은 노동자들이 다 키운 것 아니냐.”
  
  그러니 이재웅은 까불지 말라, 김상조 공정위장이 못할 말 한 것 아니다는 주장이다.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문서 은행에 저당잡히고 자기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증 내걸고 自己危險으로 시작하는, 인생을 건 도전과 모험을 '처음에 삽질 한 번 하는' 정도의 일로 폄하(貶下)하고, 남 시키는 일이나 하며 주는 봉급이나 받는 사람들을 '기업을 다 키운' 사람으로 針小棒大하는 것은 좌파들의 전형적인 事實歪曲 수법이다.
  
  없는 광우병이나 사드전자파도 만들어내고, 실존하는 北核위협도 없는 것처럼 왜곡하는 저들의 언어 수법이다. 저들은 이런 논리로 박정희 덕분에 경제발전한 게 아니라 우리 국민이 우수해서라며 누가 대통령을 했어도 경제는 발전했을 거라고 말한다. 삼성을 키운 건 이병철, 이건희가 아니라 삼성 노동자들이고 현대도 정주영이 아니라 현대그룹 노동자들이 키운 회사라고 말한다.
  
  침팬지 수준도 못되는 거의 파충류 수준의 腦라는 게 이런 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아마 자기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국수장사라도 한 번 해보면 그런 소리 못할 것이다.
  
  기업인을 적대시하는 좌파들이 즐겨부르는 노동운동가에 이런 가사가 있다.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마라.” 그리고 바로 그 다음에 “자본가여 먹지도 마라”라는 가사가 나온다. 결국 ‘일하지 않는 자 = 자본가‘인 셈이다. 이런 노래가사 또한 자본주의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도 없는 無知에서 기인한다.
  
  자본가가 받는 보수는 노동의 대가가 아니다. 그것이 地代이든, 配當이든, 근본적으로 危險(=Risk)에 대한 보상이다. 오히려 일하지 않는 노동자는 먹지도 말아야 한다. 노동자의 보수는 노동의 대가가 분명하므로 일하지 않는 노동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이 당연히 적용되어야 한다.
  
  같은 원리로 '동일노동 동일임금'도 당연한 원칙이며, 같은 일을 하면서 정규직, 비정규직이란 차이 때문에 임금을 2배, 3배 받아가는 것이 오히려 부도덕하고 정의에 반한다.
  
  조선일보 사설에서 지적한 대로, 자기 이름으로 구멍가게도 한번 꾸려본 적이 없는 인간이 세계수준의 기업과 경쟁하는 기업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이 보기에 황당하다. 평생 생산적인 일을 해서 소득세 한번 내본 적이 없는 인간들이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인상을 예사로 입에 올리는 걸 보면 심한 거부감을 느낀다.
  
  과거에는 군함이나 대포를 갖고 전쟁을 했다면 지금은 총성없는 경제전쟁의 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인은 옛날로 치면 戰場에 나간 將帥들이다. 이들의 실력이 국가의 실력이고 이들의 성과가 국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3류밖에 안되는 관료들이 함부로 삿대질할 대상이 아니다. 좌파 정치인이나 노동운동가들에게 조롱당하는 동네북이 아니다. 이 나라에 제대로 된 기업이 2만 개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 2만 명의 창업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먹고 사는 건 그런 모험기업인 덕분이지, 문재인 정권하의 좌파 운동권들에게 손톱만큼도 신세진 게 없다.
  
  
  
  
  
  
언론의 난
[ 2017-09-12, 19:42 ] 조회수 : 1252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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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공북진통일   2017-09-13 오후 5:07
이순신장군이 왜적무찌른게 아니고 조선수군이 무찔럿다는 빨갱이들,,,,
이병철 회장님이 삼성 일으킨게 아니고, 노동자들이 했다는 빨갱이들,,,
집주인이 집주인이 아니고,,거기에 월세로 사는 사람이 집주인이라는 빨갱이들,,,
회사취직해서 일하면 , 이회사 내꺼 그러면서 노조만들어 데모하며 회사 먹는 빨갱이들,,,,
빨갱이들 죽여서 장기 팔아먹으면 내꺼?
  토마스   2017-09-13 오전 10:19
왕년의 생산3요소인 자본 토지 노동 중에서 토지/노동은 덜 중요해졌고, 대신 기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노동자가 줄어드는 세상이 노동자의 목표 아닌가요 -그들도 자본가가 되고 싶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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