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방송에는 어째서 3류대 따라지 교수들만이 판을 치는가?
이들의 지껄임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허위이거나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로 귀결된다. 그리고 이 자들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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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편방송에 고정출연하는 3대 나부랭이 패널들이 여론을 오도하고 화면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들 3대 부류들은 ▲3류 대학 따라지 비정규직 교수 ▲날나리 변호사들 ▲만물박사 행세하는 자칭 시사평론가 등이다.
  
  교수들은 세칭 명문대학의 저명한 교수들은 한 사람도 출연하지 않는다. 수도권이나 부산, 대구, 광주 등지의 사립대학에 적(籍)을 두고 있는 겸임교수, 특임교수, 석좌교수 등 그럴 듯한 수식어를 갖다 붙인 얼치기들이 대부분이다. 학문적 내공도 없이 그저 언론기관이나 공기업 등에서 정년퇴직했거나 도중하차한 자들이다. 이른바 이모작(二毛作) 따라지들로 앞뒤 맞지 않는 헛소리를 지껄여대며 10만 원 전후의 출연료나 받아 챙기는 족속들이다.
  
  명문대학교의 정규직 교수들은 학문연구와 수업준비로 바쁠 뿐만 아니라 정권에 빌붙거나 곡학아세(曲學阿世)를 거부하기 때문으로 본다. 그래도 학자적 양심과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인격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3류 대학교의 비정규 교수 나부랭이들은 학문 연마는 뒷전이고 권력에 아부하여 한 자리 얻어 걸리려는 권력지향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날라리 변호사들 또한 변호사 3만 명 시대에 월급 200만 원 정도의 변호사가 14%나 되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 변호사라는 신분 때문에 아무 곳에나 취업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오라는 곳도 별로 없으니 변호사라는 문패만 걸어 놓고 살아가자면 자기PR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자신의 신분을 세상에 알리려니 TV화면을 이용할 수밖에 없지 않는가? 그래서 이들은 방송사의 토크프로그램 담당 피디나 기자에게 선을 대고, 나아가 구성작가에게까지 접근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변호사로 살아가자니 경쟁사회에서 이겨야 하고 이기자니 발버둥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날라리 변호사들의 솔직한 고백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실력 있는 변호사들도 있다.
  
  자칭 시사평론가(時事評論家)들은 그 작태가 더 심하다. 이들은 주로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정당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정치평론가나 시사평론가로 변신하여 무슨무슨 연구소(硏究所)란 간판을 내걸고 자칭 평론가 행세를 하는 자들이다. 가히 만물박사급이다.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는 잡담으로 일관하는 자들이다.
  
  방송을 망치게 하는 이들 3대 나부랭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나름대로의 계보를 가지고 있다. 시민단체나 노동조합, 국회의원, 권력기관 관계자 등에게 빨대를 꽂아놓고 있다. 둘째 이들은 또 가히 만물박사급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예능, 각종 사건 등을 가리지 않고 마구 씨부려 댄다. 광우병, 세월호, 최순실, 김광석, 반려견 문제, 흥진호, 적폐청산 문제 등등. 전문적인 식견과 정보도 없으면서 방송사에서 부르면 사양하지 않고 달려가 특정 세력들이 좋아할 만한 발언을 함부로 내뱉는다. 셋째, 이들의 지껄임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허위이거나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로 귀결된다. 그리고 이 자들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
  
  이들 방송 미꾸라지들의 창궐은 일단 해당 방송사에 책임이 있다. 방송사가 이들 나부랭이들을 고정출연시켜 편향된 주장을 반복 발언하게 함으로써 여론을 오도하고 국민정서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 패널을 장기간 고정출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째서 시청자들은 특정 패널의 일방적인 주장만 들어야 하는가? 토론의 주제에 따라 관계전문가를 출연시켜 그야말로 유익한 정보와 판단자료를 시청자가 취득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공정방송의 의무이며 바른 방송의 길임을 지적하는 바이다. 하루 빨리 방송 쓰레기들이 TV화면에서 사라지기를 바란다.
언론의 난
[ 2017-11-13, 16:15 ] 조회수 : 2278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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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방랑자   2017-11-15 오전 9:02
3류고 5류고 새삼 따질 것도 없습니다.
지금 대한 민국에는 교수라는 타이틀을 가진 것들이
10만 명이 더 됩니다. 국민학교로부터 외국 대학 간판까지
온갖 학력을 가진 각종 교육 노동자란 것들이 모조리
"교수"라는 간판을 뒤집어쓰고 국가 파멸의 壟斷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에 비하면, 조갑제 기자는 12개 대학의 총장을 모조리 역임하고도
남음이 있을 지경입니다.
같지도 않은 그놈의 자격증, "교수"!
  Zephyr   2017-11-13 오후 11:41
삼류대 교수라는 애들이 설치는 이유는 일류대 교수라는 자들이 쥐새끼처럼 눈치보고 입 다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love   2017-11-13 오후 8:29
문무대왕님의 안타까운 심정이야 알겠습니다만 기대하지 마세요. 나무위에서 고기를 구하는 격입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벼룩이 간만큼이나 양심이 남아 있었다면 작년 겨울 촛불난동 정국에 附和雷同해서 박근혜 마녀사냥에 나서지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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