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질(質)이 서울보다 6배 깨끗한 도쿄
후지산이 아주 먼데 여기저기서도 잘 보였다.

kalitsma(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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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시 하코네 별궁공원을 뒤로 하고 아시노 호수 유람선(해적선) 위에서 바라본 후지산,
  
  <일본 여행기>
  
  도쿄는 서울보다 공기의 질이 6배 좋은데 한국이 커튼(필터)역할을 해준다 한다. 쓰레기통이 없고 미화원의 업무는 청소가 아니라 쓰레기 수거뿐이라는데도 거리가 깨끗하다. 유아 때부터의 교육의 힘일 것이다(필자가 사는 인천은 중국인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서 인지 좀 깨끗하지 못한 편이나 가까운 곳에 청정 월미도가 있다). 수돗물을 식수로 먹는다 한다. 길들이 좁고 자동차가 작다.
  
  도쿄시내나 변두리 산이나 나무가 울창하고 변두리에서는 주로 삼나무가 많은데 2차대전 때 나무가 다 타서 잘 자라는 삼나무를 많이 심었다 한다. 그런데 단점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하여서 일본인들의 30%가 삼나무 화분증 알레르기 환자라 한다.
  
  교통비가 비싸다. 특히 전철비가 비싸다. Suica 보증금 충전카드에3000엔(한국돈 3만원 정도) 충전해서 JR 야마노텐선, 마루노우치선 등 타고 우에노, 긴자, 도쿄, 시부야, 우구이스다니 등 몇번 왔다갔다 했는데 금방 2300엔이 초과 되었다. 그리고 돈으로 안 바꿔주어서 카드를 그냥 갖고 왔다.
  
  시부야에 있는 회전 초밥집에 갔었는데 1접시 2점에 350엔, 600엔 등이였다. 다이바시티에 있는 식당의 새우튀김밥은 1인분이 1000엔 정도로 맛이 좋았다.
  
  생김새는 한국 사람들과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간혹 동남아인 같은 인상을 주는 일본인들도 있었고 도쿄시내에는 검정색 정장 상의, 치마와 구두 등 정장차림의 여성들이 많이 보였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6개(인지?)의 횡단보도를 동시 건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다. 무슨 시위대도 아닌데…
  
  신쇼지 건축물을 보고 느낀 점은 한국 고건축물은 단순,추상,상징적으로 자연미 라고들 하는데 반하여 많이 휘어진 곡선의 일본 고건축물은 기교…이 단어가 떠 올랐다. 그리고 200여미터 길게 기다리다가 두손을 모으고 머리 숙이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이 참 하나님 가미사마를 믿기를 바랐다.
  
  후지산이 아주 먼데 여기저기서도 잘 보였다. 어떤 곳에서는 후지산을 보니 산 위, 하늘 위에 그림이 한 점 있는 것 같고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는 구름 위에 있는 영화 스크린에 펼쳐진 영상 같기도 하고 달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하였튼 환상, 관념, 꿈 등을 만들기 딱 좋은 환경인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와 같은 환경에서 사는 일본인이 民主制度라고 해도 될 것을 主義라고 번역해서 일본은 관념(자기도취)의 종으로 2차대전을 치렀고 한국도 지금 ism(主義-사회주의,주사파주의 망상)의 병을 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물건을 구입하면 소비세 8%가 붙어서 100엔짜리 물건을 사면 108엔을 지불해야 되는 식이다. 5000엔 이상 구입하면 소비세를 면제해 주는데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시부야 돈키호테 매장에서 958엔 하는 사롱파스A(140개입)가 나리타 공항에서는 1500엔 한다.
  
  
  
  
[ 2018-05-13, 20:05 ] 조회수 : 1609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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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idn    2018-05-14 오후 6:30
전철, 버스 한 번 타는데는 얼마고,
우동 한 그릇, 오뎅 한 사발은 얼마고,
일본 술 한 병은 얼마고,
여관 일 박은 얼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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