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악마와 싸울 때, 가장 아름답고 가장 善해진다! 싸우자!
악마와 대적하는 것은 神의 명령이고 인류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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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으로 인간은 위대한 이념(a great idea)의 이름으로 자기 파괴를 반복하곤 하였다. 이데올로기와 敎理(교리)가 사람의 피를 부른다. 인류는 지난 100년 동안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이름으로 1억도 넘는 사람들을 죽였다. 山河(산하)를 피로서 물들였다. 북한에서는 아직도 공산주의자들이 사람들을 학살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산주의자들이 천지사방에 깔려서 국가자살을 주도하고 있다. 인민재판을 하며 살해의 노래(killing chant)를 부르고 있다.
  
  인류는 교리의 이름으로 사람을 죽인다. 테러도 하고 전쟁도 하며 무차별적으로 학살한다. 유럽의 종교개혁 기간에 수백만이 죽었다. 프랑스 파리에서만 사흘 동안에 신교도 5000명이 살해되기도 하였다. 영국에서도 구교도 3000명을 하루 만에 태워 죽인 적도 있다. 유럽 종교전쟁의 주된 전쟁터였던 독일은 인구의 3분의 1이 죽음을 당하였다. 이렇게 인류는 위대한 이념의 이름으로 自滅(자멸)에 이르는 모순적인 행위를 반복해 오고 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허무주의적 혁명가들의 체제전복 이야기인 '악령'(The Devils)에서 神과 악마가 사람의 마음을 무대로 하여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소설에서 악마는 공산주의적 평등사회를 꿈꾸는 페트르 베르코벤스키(Petr Verkhovensky)이다. 그는 러시아 황제가 대표하는 국가의 권위와 질서를 파괴하기 위하여 무차별적인 살인과 방화와 폭력시위를 계획하고 지휘한다. 악마에게 마음을 바친 러시아인들은 소련공산당 통치기간 70년 동안 3000만 명이 학살당하고 나라는 수용소 群島(군도)가 되었다.
  
  한국은 세계가 찬탄하는 성공신화를 창조한 나라이다. 민족의 가난에 恨이 맺힌 박정희 대통령의 헌신적이고도 초인적인 지도로 극빈의 나라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보험 시스템을 갖춘 복지국가로 飛翔(비상)하였다. 그러나 好事多魔(호사다마)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들이 풍요에 취해서 방심하고 있는 사이에 어느덧 악마가 국민의 마음을 점거해 버렸다. 神은 뇌사상태에 빠져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다. 공산북한의 생지옥에서 수시로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것을 두 눈으로 빤히 보고 있으면서도 국민은 친북악마에게 혼을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 종종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자멸의 축제를 열고 있는 것이다.
  
  善의 화신이 神이다. 神은 아우슈비츠(Auschwitz)를 예방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神이 없었더라면 아우슈비츠는 영원히 존속하였을 것이다. 악마와의 전쟁에서 神은 뇌사상태에 이르기도 하지만 죽지는 않고 시간이 되면 반드시 재생하여 악마를 퇴치한다. 그렇지 않다면 인류와 인류문명은 오래 전에 소멸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싸워야 한다. 善을 위한 싸움은 인간이 할 수 있는 至高至善(지고지선)의 행위이다. 인간이 선을 위해 악마와 싸울 때, 가장 아름답고 가장 善해진다. 악마와 싸우면 죄인도 善人으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예수가 되고 부처가 된다. 악마와 대적하는 것은 神의 명령이고 인류의 의무이다. 싸우자!
  
  참고; The Economist May 17th 2018, The Bandage and the Wound
  
  
  
[ 2018-06-11, 09:18 ] 조회수 : 1799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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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실명인증확인]   2018-06-11 오후 12:37
가장 추악한 전쟁이 십자군 전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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