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석, 죽창가(竹槍歌)보다는 용진가(勇進歌)를 불러야지!
그래야 조국을 위해 조국(曺國)답다는 소리 듣지요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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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은 한 지상파 방송의 드라마 ‘녹두꽃’ 배경음악으로 깔린 ‘죽창가(竹槍歌)’가 아련한 옛 추억을 불러 왔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죽창가’는 동학농민운동을 지지·찬양하고 농민들이 죽창을 들고 돌격하라는 선동가요다.

일본의 대한(對韓) 주요 자재 수출규제 등 이른바 경제보복이 진행 중인 현실에서 죽창 들고 나서라는 선동가요가 왜 갑자기 조국 수석의 뇌리에 꽂혔는지는 알 수가 없다. 일본에 대해 국민들이 반일(反日) 전선에 나서라는 것인지, 아니면 동학농민운동의 도화선이 된 국민을 괴롭히는 탐관오리나 악질 수령방백들을 죽창으로 공격하라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오늘의 탐관오리나 수령방백을 설마 조국 수석이 그들을 죽창으로 공격하라는 것은 아닐 테고, 그렇다면 일본에 맞서 나서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민란(民亂)의 저항을 지지·찬양하는 것만으로는 너무 약해 보인다. ‘죽창가’보다는 일제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만주벌판을 누비며 우리 독립군들이 불렀던 ‘용진가(勇進歌)’ 정도는 불러야 하지 않을까? 풍찬노숙(風餐露宿)하면서도 오로지 대한독립을 위해 싸워 온 독립군의 용감무쌍한 그 기백, 그 정신으로 말이다.

용진가 가사는 이렇다.

<1절
요동만주 넓은뜰을 쳐서 파하고
여진국을 토멸하고 개국하옵신
동명왕과 이지란의 용진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쳐보세

후렴
나가세 전쟁장으로
나가세 전쟁장으로
검수도산 무릅쓰고 나아갈 때에
독립군아 용감력을 더욱 분발해
삼천만 번 죽더라도 나아 갑시다

2절
한산도의 왜적을 쳐서 파하고
청천강수 수병 [2] 백만 몰살하옵신
이순신과 을지공의 용진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쳐보세

3절
배를 갈라 만국회에 피를 뿌리고
육혈포로 만군 중에 원수 쏴죽인
이준공과 안중근의 용진법대로
우리들도 그와 같이 원수쳐보세

4절
창 검빛은 번개같이 번쩍거리고
대포알은 우뢰 같이 퉁탕거릴제
우리 군대 사격돌격 앞만 향하면
원수머리 낙엽 같이 떨어지리라>

이 용진가는 1910년대 만주에서 활약하던 독립군의 대표적 군가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항일 유격가요로 ‘유격대 행진곡’으로 부르고 있다. 2000년 6월13일 김대중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위병대(의장대)가 행진곡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조수석의 취향에도 맞을 것 같기도 하다.

조국 수석, 이 정도의 기백과 용기가 있어야지, 어디 죽창 들고 나서자는 그런 수준 가지고서야 일본을 물리칠 수 있겠는가? 일본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 조국 수석, 쩨쩨하게 일본판 신문기사 제목 가지고 시비 걸지 말고 좀 제대로 하지요. 그래야 조국을 위해 조국(曺國)답다는 소리 듣지요.

[ 2019-07-18, 17:5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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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의메아리    2019-07-19 오전 11:25
문무대왕님 올리신글 잘 보았읍니다 이 늙은이 하도 답답해서 한토막 댓글을 답니다 85세 늙은 이 사람이 지난날 기억을 한번 더듬어 보겠읍니다 1, 일본을향해서 앵삼이 왈 버르장머리를 고처주겠다고 했다가 버릇은 무슨, 망신만 당했었지 2, 미국소고기 수입을 빌미로 멩박이, 폭도들의 개소리를 공자님 말씀으로 듣고 얼간이들이 미국수입소고기 먹으면 [구멍탁 뇌송송하며] 광우병에 걸린다고 발광할때 멩박이는 한가롭게 청와대 뒷산에올라 광화문에 모인 폭도들은 혼내줄 생각은 커녕 아침이슬인가 부르며 나는 중도야하며 폭도에게 아부하던 그사람 옥중에서 풀려나셨나 아침이슬 부르며 좀더계실걸!!! 3, 그 아버지에 그딸이엿으면 얼마나 좋았으랴 믿진 않치만 최태민 스캔들 루머에 순실이까지, 그리고 문꼬리 삼인방은 또 뭔가 이런건 애교로보아 넘길수도 있었는데 있지도않은 중국 공산당의 승전 기념일이라고 천안문 꼭데기 거기가 어디라고 올라갔는가 모르면 용감하다고 미국이 눈 부릅뜨고 요놈하는데 용감도했지 쏘련의 후루시쵸프가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했다는 그 소리 참으로 명언이드라[후루시쵸프 왈 당신에게는 군대가 있지않소 했다는 그말 근혜를 생각하면 그말이 떠오른다 박근혜대통령님 하루속히 자유의 몸이되여 현실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날 기억을 더듬어 보았읍니다
   1    2019-07-18 오후 9:07
청와대 민정 수석이라는 자의 정치수준을 가름할수있는 너절한 넉두리다!!! 나라의 민정수석의 꼴이 이러다보니 나라는 온통 들끓는 똥파리떼의 낭장판으로 위헌과 불법 무법 무공안의 무질서로 혼란을 거듭하며 정권을 쥔 좌파 운동권 문재인의 정치행로는 갈팡질팡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한 비키니섬의 워자탄 맞은 거북이 처렴 산으로 가고있는거 아직도 모르는가!!! 정치의 기본 國泰民安!!! 태평성대한 나라에서 국민이 평안해야하는것아니가? 정권을 잡아 정치할려고한것이 이런 난장판 만들려고한것이라면 국민의 도리로 깨끗이 물러서는것이 참된 국민의 도리다!!! 인사난맥으로 여야를 충돌시키고 문외한의 경재정책으로 파탄경제만들고, 나라도 지키지못할 국방력을 보완하여 국가방위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신나간 군사협정으로 국방경계를 무너뜨리고, 대비책도 마련하지못한 상태에서 전시작전권 조기회수같은 망국적으로 방위력을 무력화시키는 반역적 국방정책, 백년대계의 미래 주인인 제2세들의 반역적 좌파교육정책,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깡그리 뒤집어버린 자랑스러운 원전기술괴 되지도 않을 우리에게는 맞지도 않는 신E정책의실패로 국토환경 파괴와 국고낭비와 탕진,미봉책의 복지정책확대강행과 반국민적 행패로 망국의길로 가고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각성하여 정신차려 국가와 국민에게 사죄하고 올바른 자유 민주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된 도리에 충실해주기바란다!!! 애국심도없고 나라일은 공부안하고 데모나하는 좌파 운동권들이 맡는것이아니다!!! 국민의 최대 실수다!!!조국이여!!! 국민이여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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