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韓國은 역시 '대륙 스타일'(中國 따라하기)?
싸움의 결과 또한, 中國의 그것과 똑같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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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의 일치인지, 文在寅 정권이 지금 中國을 그대로 따라 한다. 長點을 따라 하면 그나마 괜찮을 텐데, 長點을 따라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도광양회(韜光養晦)라는 말이 있다. 재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다. 이것과 관련해, '덩샤오핑'은 <美國과의 대결은 100년 동안 피하라>는 주문을 해놓고 세상을 떴다. 이후 '장쩌민', '후진타오' 주석은 이러한 도광양회(韜光養晦) 원칙을 지켰다. 하지만, 시진핑은 달랐다. 도광양회를 버리고 '굴기'를 택했다.
  
  그리고 美國은, 굴기를 앞세워 多방면에 걸쳐 돌출하는 中國을 무역제재 등의 방법으로 제어에 나선 상황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의 中國이 아무리 비약적 발전을 해왔어도, 아직 美國과 맞붙기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안다. 정확히 하자면 '아직'이 아니라 '영원히' 美國과 맞붙을 만한 실력 갖추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현실이 이런데도 시진핑은 美國에게 굽히는 법이 없다. 8월 2일, 중국 정부(유엔주재 중국대사)는 美國을 향해 "미국이 싸우길 원하면 중국은 싸울 것!"이라며 일갈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 美國이 크게 작심하고, 자신의 일부 출혈을 감수하면서 中國을 끝까지 밀어붙이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악의 경우 中國은, 한 동안 美國과 맞붙을 생각조차 못할 만큼 주저앉게 될 것이라는 데 異見 다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 또 한 군데에서 벌어지는 중이다. 文在寅 정권이, 韓國의 실력(국력)이 日本을 거의 따라잡은 것으로 판단한 것인지, 요즘 日本을 향해 큰 소리와 함께 경고를 거듭 날리는 중이다. 자신감의 발로인지, <오늘의 대한민국은 다릅니다. 다시는 지지 않습니다>라는 구호를 여기저기 붙이거나 내걸면서 일전불사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공산진영 거두 中國이, 자유진영 거두 美國과 한판 붙으려는 상황에서, 또다른 쪽에서는 공산진영도 아닌 같은 자유진영의 韓國이, 자유진영 실력자(2인자) 日本과 한판 붙으려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韓國은, 美國과 中國 간 싸움에 따른 후폭풍을 감당하는 것만 해도 버거운 입장일 텐데, 이 와중에 文在寅 정권은, 국민들의 동의도 제대로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유진영 실력자(次席)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역시 이런 式으로, 韓國의 '中國 따라하기'는 운명인가 보다. 그렇다면, 향후 가려질 싸움의 결과 또한, 中國의 그것과 똑같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암담한 느낌과 함께 불안감이 엄습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2019-08-04, 22:46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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