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反日정서法 = 마녀사냥法
외부에 익명 제보한 그 회사 직원은 성과급(실적 보너스)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고, 구조조정(인원감축)이라는 냉엄한 현실과도 마주쳐야 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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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조회 때 상영한 시국 관련 동영상의 내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일부 직원이 익명으로 외부에 제보를 했고, 이에 촉발된 反日 군중들이 해당 회사(한국 콜마) 제품을 보이콧하는 파상적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견디다 못한 회사는 수습책으로 회장이 직접 사죄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엄밀히 따져, 그 회사 회장이 실정법을 어긴 부분은 전혀 없다. 정치적 성향이 다양한 직원들을 상대로 특정 성향의 동영상을 상영한 것이 적절했느냐의 여부는 차치하고, 이것은 결코 '지탄'받을 일까지는 아니라고 본다. 公기업도 아닌 私기업에서,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평소 신념과 철학을 직원들 앞에서 드러내거나 강조하지도 못하나? 최고경영자의 신념이나 철학이 마음에 안드는 직원이 있다면 그는 그냥 조용히 근무하거나, 만약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경우라면 그냥 회사를 떠나면 될 것이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다. 특정 성향의 중(侶) 입맛에 맞게 절(寺)을 바꿀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런데 오늘날 韓國의 反日정서法은, 중(侶)이 아니라, 절(寺)을 향해 '중 입맛에 맞춰주라'는 식의 기이한 판결을 내린다. 反日정서法에 바탕한 이런 式의 자의적이며 폭압적 재단(裁斷)은, 사실상 중세 때 마녀사냥과 근본적으로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외부에 익명 제보한 그 회사 직원은 아마도 조만간, 성난 군중의 불매운동 여파로 회사 실적이 추락함에 따라 원래는 받을 수 있었던 성과급(실적 보너스)을 지급받지 못하게 되고, 만약 회사 실적이 추가로 악화된다면, 구조조정(인원감축)이라는 냉엄한 현실과도 마주쳐야 할지 모른다. 逆說的 상황이자, 코미디 같은 상황의 전개다. 이렇게, 가만 따져보면, 反日정서法이나 이에 따른 불매운동 등은, 좀 심하게 말해, 韓國人이 같은 韓國人을 괴롭히는, 동족상잔 비극초래用 '惡魔의 도구'에 더도덜도 아님을 알 수 있다.
  
  ☞大韓民國의 法 서열
   ¶최상위법: 反日정서法(全국민 애용)
   ¶차상위법: 떼法(민노총 등 애용)
   ¶상위법: 憲法
   ¶하위법: 法律
   ¶최하위법: 國際法
[ 2019-08-11, 20:18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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