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신문에 "오랑캐"란 단어가 등장했다

문무대왕(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 스크랩하기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3월21일자 "중앙선데이" 8면 머릿기사 제목은 "의료개혁 안 하면 전염병이 오랑캐처럼 계속 괴롭힐 것"으로 돼 있다. 한국의 신문, 방송 등 이른바 제도권 미디어가 "오랑캐"란 단어를 기사제목으로 뽑은 것은 드문 일이다. 오랑캐는 기사제목이 말하고 있듯이 "약탈과 괴롭힘"의 상징이다. 친중(親中)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의심속의 문재인정권하에서 금기시하고 있는 "오랑캐"란 단어를 기사제목으로 뽑은 것은 좌파성향 신문의 입장에서 볼때는 氣絶초풍할 일일 것이다. 
  
  그러나 "조갑제닷컴"에 칼럼을 게재해온 '문무대왕'은 유일하게 "코로나19"를 "오랑캐가 전파시킨 괴질"로 표현했고 동족의 가슴에다 총부리를 겨눈 김일성도당과 그 졸개들을 "오랑캐"로 표현하고 있다. "오랑캐"의 사전적 의미는 "야만스런 종족이란 뜻으로 침략자를 없신여겨 이르는 말이다. 역사적으로는15세기에 중국동북지방에 분포하여 살던 여진족을이르던 말이 광범위하게 쓰인 것이다. 다른 말로는 외이(外夷), 이적(夷狄), 만이(蠻夷)라고도 한다.
  
  중국은 중국의 변방국가의 종족들을 "오랑캐"라 불렀다. 중국이 우리를 동쪽 오랑캐 즉, 동이족(東夷族)으로 부르면 우리도 두만강 너머 만주지역에 살던 야만종족들을 "오랑캐"라 불렀다. 6.25전쟁세대들은 김일성의 남침(南侵)에 가담하여 남북통일을 방해한 중공군(中共軍)을 "오랑캐"라 불렀다. 그래서 우리는 "무찌르자 오랑캐, 몇백만이냐"하는 군가(軍歌)를 소리 높여 부르기도 했다.
  
  5000년 우리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볼 때 배달겨레는 중국의 '오랑캐'로부터 무수히 침략과 약탈을 당했고 짓밟히기도 했다. 우리의 역사는 중국 오랑캐의 수없는 침노(侵擄)에 의해 굴욕과 시달림,약탈과 짓밟힘이 점철된 비극의 연속이었다고도 할수 있다. 이처럼 참혹한 역사의 고통과 괴로움을 이겨내며 자존심을 잃지않고 면면히(綿綿) 이어 온 인내와 견딤의 세월이 우리의 역사다.
  
  지금 집권세력인 문재인 정권은 중국놈들로부터 당한 수모와 굴욕도 잊은 채 "친중노선을 지향"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간도 없고 쓸개도 없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다. 코로나19는 분명 중국의 우한(武漢)으로 부터 침투한 바이러스다. 우한은 오랑캐의 땅이다. 오랑캐로부터 침투당한 怪疾로 인해 대한민국국민이 고통과시련을 겪고 있다. 방역대응은  천방지축이요, 자화자찬일색이다.
  
  문재인정부도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오랑캐를 오랑캐로 부르는 용기를 가지기 바란다. 언제까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정부로 남을 것인가? 중국에 대해서는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요, 우방인 일본과 미국에 대해서는 고개를 처드는 외교행각은 단수 낮은 철부지들의 유치한 수작으로 보일 뿐이다.
[ 2020-03-21, 14:32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 기사목록
  • 이메일보내기
  • 프린트하기
  •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맨위로

댓글 글쓰기 주의사항

   白丁    2020-03-21 오후 10:55
나는 저들을 中共이라 부른다. 모택동이 세운 中國共産黨의 줄임말이니 비하해서 부르는 말이 아니라 正名으로 우대해서 불러주는 국명이다. 장개석이 일시 피난해서 세운 대만의 國民黨 정부가 中華民國- 中國이다. 중공 - 우리에게는 통일을 방해한 철천지 원수요, 지구 차원에서는 환경 오염, 짝퉁, 사스, 우한 바이러스 등등…지구라는 행성과 거기에서 살아가는 인류를 위해 일생에 도움 안되는 나라요 족속들이다. 이번의 우한 바이러스로 피해를 가장 크게 보는 나라 – 한국, 이란, 이탈이아 – 의 공통점이 뭔가. 다들 중공의 소금을 먹고 눈치 보다 입국 차단에 失機한 속국들아닌가. 무찌르자 오랑캐 몇백만이냐/대한 남아 가는데 초개로구나 – 국민학교시절 많이 불렀던 ‘승리의 노래’ 를 지금도 부를 수 있다.

맨위로월간조선  |  조선일보  |  통일일보  |  미래한국  |  올인코리아  |  뉴데일리  |  리버티헤럴드  |  뉴스파인더  |  이승만TV  |  장군의 소리  |  천영우TV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