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장수는 임금을 잘 만나야
국민보다는 임금의 심기를 먼저 살피는 병조판서를 믿고 어떻게 백성들이 발 뻗고 잠을 자겠는가?

대서양의 민들레(회원)     필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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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연평해전 때 불합리한 교전수칙을 지키다가 적의 계획된 선제공격을 받고 참수리 357이 깨지고 침몰하자 몇몇 결기 있는 해군제독들은 "불합리한 교전수칙 때문에 깨진 해군만 억울하다. 이참에 화끈하게 보복을 해서 본때를 보여주자!"고 목소리를 높였으나 상급자의 질책으로 입을 다물고 말았다고 한다.
  
  최근에 벌어진 GP 북한 총격사건에서 보듯이 청와대 국방안보 관계자의 과도한 북한 눈치보기 간섭으로 일부 군 장성들의 불만이 그때처럼 높은 것 같다. 병법에 "적을 마주보고 있는 장수는 천자의 명령에도 불복해야 할 때가 있다!"고 했다. 북한의 눈치를 보며 훈련강도까지 간섭하는 임금 밑에서 어떻게 유능한 장수가 나오겠는가? 작금에 연이어 터져나오는 군기강 해이 등 여러 가지 문제도 일부 결기 있는 장성들의 불만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민들의 안위보다는 임금의 심기를 먼저 살피는 병조판서를 믿고 어떻게 백성들이 발 뻗고 잠을 자겠는가?
  
  
[ 2020-05-18, 18:23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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