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찬 법무부장관, 대통령의 결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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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씨의 문제는 법무부장관의 임무에 대한 완전한 오해 속에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대통령은 여당이 아니라 국민의 대표입니다.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 역시 여당을 위해 일하는 조직이 아니라, 여야를 뛰어넘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입니다. 더군다나 법무부는 그 명칭에 '정의'라는 말이 들어가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이 사회의 게임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하는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미애씨는 장관이 되어서도 아직도 자신이 여당 국회의원이라 착각하는 듯합니다. 정의로워야 할 법무부를 당파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최강욱, 김남국과 같은 막장의원들 수준입니다.
  
  추미애 장관은 그 동안 법무부가 지향하는 가치, 즉 공정과 정의 자체를 스스로 부정해 왔습니다. 심지어 그 짓을 하기 위해 현행법을 무시하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출세욕에 사로잡힌 법무부 장관이 정권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정의를 무너뜨리고, 공정을 깨뜨리고, 법을 능멸하는 일을 더 이상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법무부 장관이 팔에 완장을 찼어요. 도대체 세계 어느 나라에 이런 일이 있습니까? 다시 한번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 2020-06-29, 00:1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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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丁    2020-06-29 오후 11:55
그거 하라고 장관자리 준것 아닌가. 주군의 하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나 아직 기대에 미흡하다. 가일층 분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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