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소굴? 도둑들 소굴?
여권의 내로남불은 역시, 끝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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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윈은 7월 29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집을 사고팔면서 차익을 남기려는 사람들은 범죄자로 다스려야 한다. 형사범으로 다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소 의원은 “집을 갖고 싶은 국민들의 행복권을 뺏어간 도둑들이다. 도둑들”이라고도 말했다.
  
  소 의원은 아파트 한 채 외에 상가와 토지를 소유한 부동산 재력가다. 경기 광주 아파트, 전북 군산의 상가, 강원도 인제의 임야 등을 포함해 29억 375만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아파트는 하나만 갖고 임야, 상가는 아무리 많이 보유해도 전혀 문제가 안 된다는 주장을 편 셈이다.
  
  "집은 하나만 갖겠다"고 서약했다는 더불민주당 의원 42명, 박영선 중기부 장관 등 장관, 청와대 비서진 상당수는 다주택자다. 소 의원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범죄자이자 도둑들이다. 서약서는 누가 쓰라고 강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쓴 것이다.
  
  "저는 임차인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진솔한 연설로 화제를 모은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을 향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리지널 임차인이 아니다"라며 돌을 던졌다. 중진이라면 중진다웠으면 좋겠다. 박 의원은 대전에 아파트 1채, 경남 밀양 건물, 대구 주택·상가 등 부동산 3채를 보유하고 있다.
  
  은행의 부동산 대출을 금지해 불로소득을 차단해야 한다는 이른바 '금부(金不)분리론'을 주장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은행 대출을 한도까지 끌어다 오피스텔을 매입, 매달 165만 원의 임대 수익을 올려왔다. 해당 오피스텔 시세는 배(倍) 이상 뛰었다고 한다. 여권의 내로남불은 역시, 끝을 모른다.
[ 2020-08-01, 22:25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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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흐르듯    2020-08-02 오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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