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에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정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유는 스스로 쟁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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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라면
  사도세자 얘기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 거의 없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자유민주시민이라면
  안네의 일기도 다 아실 겁니다.
  
  사도세자의 뒤주 죽음 얘기는
  조선왕조실록에도,
  승정원 일기에도 없습니다.
  오로지 그 부인, 혜경궁 홍씨가 쓴
  일기장, 한중록에만 나오지요.
  안네의 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기록의 모델이라는 나치,
  그 어떤 기록물에도 13살 소녀,
  안네의 얘기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모두 개인, 힘없고 무기력했던
  개인이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자신의 심경에 비추고 되새기며
  솔직하게 썼던 사적 기록이었지요.
  
  기록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물망초는
  황폐한 공적 기록이 아니라,
  진실을 찾고자 목마른 사람들의
  샘이 되어줄 참된 기록을 하기 위해
  '전환기 정의를 위한 워킹그룹'과
  오늘, 업무협약 MOU를 맺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탈북자와 국군포로,
  전시전후 납북자는 물론
  북한 내에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인사들에 대한 기록을 가감없이
  한글과 영어로 기록해 UN 등
  국제기구에 청원, 진정, 제소하며
  국제사회에 호소할 것입니다.
  
  정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유는 스스로 쟁취해야 하니까요.
  그게 자유민주주의 시민의
  역할이자 책임이니까요.
  
  이영환 대표와 신희석 법률고문 등
  젊은 엘리트들이 포진한
  전환기 정의 워킹그룹과
  남녀노소, 사회 각계각층
  4천여 명이 두루 참여하고 있고
  뜨거운 피가 흐르는 간사들이 있는
  우리 물망초가 함께 한다면
  우리가 간절히 바라는 '그날'
  The Day가 갑자기 갑자기 찾아와도
  우리는 당황하지 않고 예비한 대로
  정의를 신속하게 실현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We are pleased to announce that today the Seoul-based Mulmangcho Foundation and TJWG signed a memorandom of understanding (MoU) to enhance partnership for collaborative human rights documentation and advocacy efforts.
  Both institutions will cooperate in building and promoting a CSO-led centralized database to profile victims and offenders of grave human rights abuses by North Korea, including war crim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in wartime and peacetime...
[ 2020-11-16, 22:37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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