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마침내 영어의 발음기호로 轉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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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세요, 여기가 英國이요?>
  
  여보세요, 이게 무슨 말입니까? 신문, 방송, 잡지, 교수, 정치인들은 입만 열면 왜 영어로 말합니까?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소. 이런 영어 단어를 아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된다고 이러는 겁니까? 국민들 의사소통이 되지 않잖아요. 우리말이 죽어가고 있잖아요. 한글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말이라며, 왜 계속 영어로 말하는 겁니까? 여기가 美國입니까? 이렇게 영어 단어를 섞어 말하면 당신들이 유식해 보이는 줄 아시오? 과거 정부, 지금 정부는 뭐 하고 있었고, 뭐 하고 있는거요? 영어 단어에 적합한 우리말을 찾아 사용하고, 없으면 우리말을 만들어 사용해야 할 게 아니요? 왜 이걸 본숭만숭하고 있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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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은 마침내 영어의 발음기호로 轉落되고 말았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國語를 英語로 바꾸는 편이 낫겠다. 그러면 '한글 전용'보다 의사소통은 잘 되지 않겠소?
[ 2022-07-03, 21:54 ]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미투데이미투데이  요즘요즘  네이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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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Buster   2022-07-05 오전 10:37
한자에서 나온 말인데 어원을 모르니 晝夜長川이란 말이 와전되어 요즘 아그들은 '주구장창' 이라고 합니다.
  맑은마음1   2022-07-04 오전 9:48
전락이 아니라 한글의 역동성을 의미.

한자 영어 일어 라틴어 등등 모조리 표현.

다만, 외래어를 국어화 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


  白丁   2022-07-04 오전 1:07
그렇잖아도 漢字語의 발음기호로 전락한 지 오래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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