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의원 선거를 할 때 지지하는 후보와 정당의 漢字 이름을 투표용지에 써넣도록 결정한 일본의 공무원은 魂이 있다. 有權者가 투표를 하려면 최소한 후보자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선거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좋은 민주주의 교육이다.
2. 龍山에 근사한 전쟁기념관을 만든 公職者는 國家魂이 있는 사람이다. 그곳에 갈 때마다 침략당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國軍과 美軍, 그리고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에 옷깃을 여미게 되고 김일성-김정일 집단에 적개심이 치솟는다.
3. 자동차 번호판에서 車籍地를 없애버리고 전국의 차량을 번호화, 부호화한 공무원은 魂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나쁜 사람이다. 인간적 관심과 愛鄕心의 터전을 없애고 故鄕을 숨기는 사람은 애국심을 파괴한다.
3-1. 주민등록증을 새로 만들 때 이름을 한글專用으로 적지 않고 漢字를 竝記(병기)하도록 한 공무원은 민족文化를 지켜낸 애국자이다.
4. 광화문 광장을 만든 공무원은 魂이 나간 사람이다. 국가정신이 깃든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개념 없는 공간을 만들어 엄숙해야 할 분위기를 소란스럽게 만든 공무원은 450억원을 써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한 셈이다.
5. '창의시정'이란 한글專用의 구호를 만들어 아마도 수십 억원을 써 가면서 홍보하는 서울시의 공무원들은 정신 나간 사람들이다. 왜 암호를 알리는 데 그렇게 많은 돈을 써야 하나?
6. 해치(해태*)라는 중국판 상상의 동물을 서울의 상징물로 정하여 수십, 수백억 원이 들어갈 홍보를 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은 民族魂이 없는 사람들이다. 호랑이, 진도개, 까치, 漢江, 북악산, 은행나무 등 수많은 상징물이 있는데 왜 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괴물을 상징화하는가? 왜 이런 장난질에 국민세금을 쓰는가?
7. 우리 화폐 도안에 들어가는 인물을 신사임당, 세종대왕, 이퇴계, 이율곡, 이순신으로 정하고 대한민국을 만든 위인들을 빼버린 공무원들은 역사관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가 쓰는 화폐가 朝鮮朝의 돈이 아니지 않는가? 대한민국의 富를 만들고 축적한 사람들, 한국 자본주의의 개척자들을 넣어야 할 것 아닌가? 이승만, 박정희, 이병철 얼굴을 넣는 게 맞지 않는가? 대한민국은 그렇게도 부끄러운 나라이고 조선조는 그렇게도 좋은 일만 한 나라인가? 우리 민족사상 처음으로 나라를 망쳐 외국의 식민지가 되도록 한 것이 조선조였고, 우리 민족사상 처음으로 세계 10大 경제대국이 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조국에 대한 긍지 대신 수치심이나 적개심을 갖고 있단 말이 아닌가? 이런 공무원들이 이끄는 나라는 국가적 自殺로 갈 가능성이 있다. 국민들이 회초리를 들지 않으면.
-개념 없고 魂이 없는 공무원들에게는 '제발 월급만 받아 먹고 가만 있으라'고 빌어야 할 판이다.
*해태(獬豸)는 사자와 비슷하나 기린처럼 머리에 뿔이 있다고 정의되어 있는‘해치’는 그 형태적 특징이 목에 방울을 달고 있으며, 몸 전체는 비늘로 덮여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구분하는 속성 때문에 해태는 재판과 관계지어졌으며, 후세에는 해치의 모습이 재판관의 옷에 그려졌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을 감찰하고 법을 집행하는 사헌부를 지켜주는 상징으로, 사헌부의 우두머리인 대사헌이 입는 관복의 흉배에 해치를 새겼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사당과 대검찰청 앞에 해치상이 세워져 있다.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神獸)로 여겨져, 경복궁 앞에 한 쌍의 해치상이 자리잡고 있다. 풍수지리설에 비추어 볼 때, 서울은 나라의 수도로 더없이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딱 한 가지 불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관악산이 유달리 불의 기운이 강한 산인데, 경복궁 뒤의 북악산이 관악산보다 낮아서 그 기운을 막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불의 기운을 억누르기 위해 경복궁 앞에 두 개의 해치 석상을 세웠다고 한다. 해치는 2008년 5월 13일 서울시에 의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선정 되었다.(위키피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