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直筆은 사람이 죽이고 曲筆은 하늘이 죽인다.”
해설: 언론이나 지식인이 바른 글을 쓰고 말을 하면 권력의 탄압을 받는다. 이들이 여론이나 권력에 굴종, 왜곡된 글을 쓰면 여론이나 권력의 귀염둥이가 되지만 하늘의 응징을 받는다. 동양에서 ‘하늘’은 天心, 역사 같은 절대적 진리를 가리킨다. 曲筆者는 당대엔 잘 살지 모르지만 역사에 더럽게 기록되고 가끔은 우연처럼 보이지만 天罰을 받아 事故死 등으로 비참하게 죽는다는 뜻이다. 북한노동당 기관지가 한국 언론의 마녀사냥, 인민재판 식 보도를 칭찬하였다는 것은 이들이 하늘을 노하게 하는 죄를 짓고 있다는 암시가 아닌가.
중앙일보 JTBC는 삼성에 큰 해악을 끼치고 결국 한국경제에도 나쁘게 작용할 것이다. 조선일보 TV조선에 일부 남아있는 양심언론인이 이제는 나올 때가 되었고 나올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