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동아 , 조선일보의 구독자였던 난 이제는 조선일보를 보지 않는다.
언론이 사실에 대한 팩트만 보도하고 진위의 판단은 독자에 넘겨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요즘 종편 및 편향된 신문을 보면 교조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싫다.
국민을 호이 폴로이(어리석은 군중)로 여겨 진실 여부의 판단까지 하여 따라오라는
태도가 너무나 싫다.
정치 평론가라는 작자들의 태도를 보면 시대의 아류에 편승하여 이익만 취하려는
태도는 정말로 지겹다. 대단한 학력, 지식, 경험도 없는 작자들이...
자기 신상에 대해서는 무엇이 부끄러운지 밝히지도 못 하는 주제에...
그래서 난 종편 뉴스를 보지 않는다.
자치동갑인 갑제 님의 글이 그래서 위안이 된다.
주문한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이 배달되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금일 박근혜가 국립현충원에 가서 부모님 묘소를 참배했다고 뉴스에 뜬다
그런데 태극기 시위하는 국민들 추운 날씨에 고생많겠다고 한다

겨우 그말 뿐이다
김실장,조장관,문장관등 자신의 측근들이 하나 둘씩 차가운 감옥에 갇혀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엄동설한에 태극기를 휘두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좌파들과 싸우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침묵으로 태국기 집회의 등뒤에 숨어

무엇을 하고 있는가?
비겁한 여자는 그 댓가를 치를 것이다

조국을 위하여 지역감정 얘기를 안할려고 했는데 더는 못 참겠다. 김대중 때 하와이의 요사꾼 박00이 총책으로 하와이 출신 홍위병들을 우리 사회 곳곳에 심어 놓았다 그들이 지금 간부로 똬리를 틀고 앉아있다. 지금도 검찰, 법원,국정원, 청와대 할 것 없이 1급 비밀이 박00에 보고되고 언론계 하와이 간부들에게 술술 흘러 들어간다. 온 세상이 다 알지만 증거가 없다. 증거가 없으니 역습을 당하여 전부 무조건 구속 당하고 있다.
정유사화라고 훗날 기록 될 것이다. 하와이들은 본인 이익과 하와이를 위해서라면 불물을 가리지 않는다. 공동체와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다. 왕건의 유훈이 정말 맞네.

다른 언론에 비해 조선일보가 특히 문제 있는 점...
좌파매체 보도 중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것은 상당수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긴 하나 일관성이 있다.

그런데 조선일보 보도는 일관성이 없다. 예를 들면, 일전에 유승민을 띄우면서 반복적으로 "TK민심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고 했다. 그걸 한 두 번 쓴 게 아니라 정말 많이 썼거든.

그래놓고 오늘 기사에서는 서울의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거의 TK쪽에서 온 것처럼 썼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수백 명 정도면 몰라도 그렇게 많이 모였는데 그게 다 박통에게 등돌린 TK에서 온 사람들?

오늘 점심 때 종로에서 50년째 사는 경남 창녕이 고향인 사람과 대화 중에 저 조선일보 기사 얘기가 나왔는데, 대번에 "앞전에는 TK민심이 돌아섰다더니"라고 하더라. 이 사람은 정치에 별 관심이 없는 이로, 조선일보를 비꼬는 투로 한 말이 아니라 말 그대로 내게 저렇게 물어 본 것이었다.

조선일보는 자기네가 누군가를 깎아내리기 위해 핵심적(?)으로 반복 주장했던 것과 배치되는 주장을 너무 쉽게 하는 경우가 많다. 어리석은 건지 국민을 졸로 보는 건지 모르겠다.

신문을 매일 꼼꼼히 안 보는 사람도 언론이 수십 번 이상 연일 반복 주장한 것은 기억하거든. 그 중 하나가 TK민심이 박통 등을 돌렸다는 것이었는데, 오늘 저렇듯 태극기 집회를 TK 사람들이 서울까지 와서 주도한다고 한 것이다. 그러니 다수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미운 사람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 악의적인 소리를 반복하는 건 좌익이나 운동권 학생들의 상투적 수법으로, 과거 신문은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조선일보는 그런 교활하고 저열한 짓을 대단히 많이 했거든. 어울리는 인간들이 온통 그런지 쟤들은 스스로 야비하다는 걸 잘 모르는 같어.

예컨대 조선은 정권 초 박 통에 대해 "만기친람"을 지속적으로 외쳤다. 대통령이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일일이 지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집 세고 독선적이라 2인자를 두지 않는다는 투로 엄청 썼다. 허풍 좀 보태 수백 번은 썼을 거다. 거의 1년 넘게 그 타령이었다. 권한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그래서 김기춘 실장을 임명했더니 이번엔 왕실장 운운하며 너무 권한이 크다느니 했다. 김기춘 실장 관련 기사를 그 재임 기간인 1년 6개월 동안 300회 이상 썼다. 상당수는 물러나야 한다고 썼다. 여러분 함 생각해 보소. 장관도 아닌 말 그대로 비서실장을 특별한 잘못도 없는데 쇄신을 위해 물러나라고 집요하게 쓰다니 저거 편집증 환자들 아니오?

그러다가 또 어쩔 땐 뭐가 수틀렸는지 김기춘이 별 실권이 없고 직언을 못하고 맹종하는 사람이란 듯이 썼다. 이랬다가 저랬다 저거 마음대로 쓴 것.
그리고 그토록 "만기친람" 운운해놓고 요사이에는 박통이 최서원(순실) 씨가 써준 대로 읽는 무능한 사람인 것처럼 보도 했어.
어쩌다가 한 번씩 그런 식의 말 뒤집기가 있으면 신문 꼼꼼하게 보는 사람 외에는 눈치 못 채고 넘어가는데, 쟤들은 집요하게 주장하던 것을 예사로 말 바꾸니, 좀 무식한 사람들도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재주는 없어서 그렇지 하여간 조선일보 보도가 뭔가 이상하다, 아귀가 잘 안 맞는다고 생각하거든.

이게 장기적으로 신문의 신뢰도에 얼~마나 큰 타격인지 모르더라고. 뭐 알아도 별 신경 안 쓰는 것 같어. 박정희, 박근혜 까고 보수세력을 누르고자 하는데 꽂혀서 다른 건 안 보이나 봐. 그러니 요즘 50대 일반 여성들 다수가 "언론이 우리를 너무 우습게 본다"는 소릴 많이 하고 있는 거야. 쟤들은 그런 것도 모를 거야. 입맛에 맞는 사람하고만 만나고 취재하니까.

그래 또 이런 류의 지적을 독자들이 좀 하면 요리조리 변명... 너무 말이 많은 거라... 무슨 말을 못 한다. 조선일보 쟤들 함 봐 보소. 정치 문제 뿐 아니라 매사에 정말 말 많은 눔들이요. 사람을 참 피곤하게 한다 해. 요즘 이런 정보화 시대에 저거들만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저거 만큼 못 쓰는 사람이 어디 있나? 세상이 얼마나 평준화 되었는데...

근 10년 사이 특종이랍시고 내는 거 보소. 거의 제보받은 거 아닙디까? 큰 신문사 타이틀 달고 앉아 있다가 제보 가지고 쓰는 거 누가 못하요. 아무도 모르는 일에 대해 영감을 가지고 파고 들어가 유익한 진실을 찾아내는 그런 기사는 없어 없어.

사실 살인범, 강도범 빼고는 그냥 살아가는 사람 중에 쟤들만큼 도덕심이나 윤리의식, 정의감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소. 사람은 웬만하면 다 어질고 거기서 거기거든. 심지어 동네 불량배도 지나가는 할매가 엎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길 안내 한단 말이야.
기자란 아무래도 아는 사람 쪽에 조금은 기운 주장을 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사람은 누구나 알고 보면 다 좋고 알고보면 다 사정이 있는 건데, 쟤들은 기울어도 너무 기울어 쓰거든.

조선일보 애들은 일반시민보다 도덕적 우위, 지식과 습득 정보면에서 우위에 있다는 거만함이 없으면 못 쓰는 기사만 줄줄이 쓴다. 왜 저리 되었는지 연구감이라.

기자가 진실, 공정보도를 해야한다는 건 기본인 것이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게 마련이지만 기자라면 순진한 사람 천명에게 칭송받는 일도 중요하지만 알 만한 사람 한 명이 수긍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거든.

일반 대중 눈높이에서 쓰는 것도 필요하지만 신문은 계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 하나가 고개 끄덕일 수 있도록, 그 수준으로 설정하고 대중을 리드해 가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래야만 하는 부분에서 외려 일반 대중보다 못한 판단을 하더란 말이야. 이게 내 얘기가 아니라 조선에 대한 요즘 시중 사람들의 관념이라.

지금 좌파세력 등이 조선일보 논조나 보도 내용에 박수 좀 칠런지 몰라도 그러면서 내심 "저 놈들 졸렬하게 쓰네" 할 수도 있거든. 이게 중요한 문제라고. 그런 식으로 가면 안 돼.

그리고 거기 고문도 각성 좀 할 때 되었고. 듣는 정보가 왜곡, 편향되어서인지, 사람을 편협하게 만나서인지는 모르겠는데, 글이 너무 희한하더라고. 참 그 글을 좋아했고 또 사회 원로인데다 좀 세심하고 연해 보여서 너무 세게 비판하면 뒷목 잡을까봐 자제했는데 말이야. 후배들이 잘못을 심하게 하면 나무라야 어른이지. 일민 선생이 그거 하라고 고문 등으로 배려한 것이고, 반공세대의 가치를 유지하라고 조카와 신경전 하면서 남겨뒀으면, 그 기조는 못 지킬 망정, 언론계 통념에 현저히 어긋나는 점을 봤으면 한 마디 해야지.

후배들이 대들면 권위가 무너질까봐 눈치보나? 그리고 또 비판의 자유란 자유는 다 누리면서 자기 글에는 댓글도 못 달게 하나? 글 쓰다보면 비판도 받고 말도 안 되는 인식공격도 때로 받을 수도 있고 그런 거지. 그리 용맹이 없으면서 무슨 거악을 꾸짖겠으며, 남을 비판할 자격이 있겠나?
그건 공정한 플레이가 아니잖아. 사람들이 말이야 공정해야지. 아니, 남에 입은 막으면서 내 말만 그리 하나? 사람들이 어찌 그렇나?
보자보자 하니 참 야비함의 극치를 달리네. 나는 운동한 사람이라 그런지 이해가 안 가.

당신네들 말이야. 오늘만 날이 아니라고. 두고 보라고. 당신네 내부에서도 폭발직전일 걸? 보수우파 편들 것도 없어. 그런 글 지금 보면 체한다. 그저 바로 쓰라고.
흥분해서 전화기로 찍었더니 손가락이 몹시 아프네...

그지역 사람들은 사실과는 아무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지역과 관게가 안된것은 소용이 없는 것이죠 이런 꼼수의 보도를 일삼는 것도 그지역을 위한 설래발이라 보면 됩니다 박지원이가 조중동에 그지역 인사를 심어 놨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고 조선일보고위직 필진이 그지역 이니 당연히 이런 기사가 도배 되겠지요 할수없이 정상화 될때까지 아니 필진이 물러 날때까지 불매운동을 전개 해야 될것갔습니다

별별 희안한 소릴듣는다더니
최종적으로 발악하는 소리인가 봅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것입니다.
돌아서서 딴소리(이제와서 태극기 얘기하려니 숙쓰럽구먼 ~~~)하려니
지금까지의 헛소리가 숙쓰럽겠죠 ~~~

조선일보는 반역의 선봉에 서서 반역세력의 민중 쿠데타 성공을 위해 결사적으로 덤빈다.조선일보는 끝났다.보수 애국 신문의 맥은 끊어지고 좌익종북세력에 아부하는 선동매체로 타락했다.정말 서글픈 현실이다.

역시 전문가 안목이 다르군요. 저는 이제 조선일보가 겁을 먹고 자기가 판 수렁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한 기사로 생각했는데요. 조선일보 기자의 성분자료는 없나요? 김영란 법으로만 설명하기엔 너무 이유가 약한 것 같아서요. 신속한 좋은 정보와 의견 부탁합니다.

지금 조선일보 뿐 아니라 모든 언론이 이구동성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하며, 시민 인터뷰 따내는 것도 거의 <대통령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우리가 남이가'식으로 영남 쪽, 노장층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지지한다>는 그러한 따위들만 따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대통령을 잘못했다고 하지만, 단지 맹목적 노인들만 정 때문에 '박정희 딸 박근혜 감싸기'를 한다는 것이 지금 모든 언론과 좌파의 주장이다. 이 얼마나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것인가(지금 '태극기 시민'들은 좌익세력과 영합한 전체주의 언론의 선동과 검찰, 특검, 국회의 쿠데타적 행위에 분노해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조중동은 자신들의 우병우 씨 관련 보도, 최서원 씨 관련 보도를 자화자찬 하며 특검을 격려하고 있다.
지금 저들이 주장하는 대통령 잘못이라는 건 상당부분은 실은 잘못이 전혀 아닌 것이고, 극히 일부만이, 한명숙이 뇌물 받은 일처럼 명백히 잘못한 것이 아니라 보기 나름인 것이다. 즉, 극히 일부만이 이렇게 보면 이렇고 저렇게 보면 저런 그러한 "스타일 문제"이다.

지금 대통령 변호인들조차 '처음에는 최서원 씨의 행위에 대해 좀 의심했는데, 사건을 깊이 들여다보고는 최서원 씨도 죄가 없음을 확신한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예컨대 엊그제 정규재TV의 황성욱 변호사 출연 분(대통령과 비서관 등이 무죄임을 확신한다는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온 인터넷에 퍼지고 있고,

조갑제닷컴의 우종창 기자 기사(최서원 씨가 특검으로부터 강압수사 받았다는 의혹 건)도 인터넷에 퍼져 있는데, 상당수의 사람들이 특검을 비난하고 있다(인터넷에 퍼진 복사된 우종창 기자 기사는 조갑제닷컴에서의 조회수보다 10배 이상 많다).

전체주의적 언론은 각성해야 한다.

조갑제 대표님 응원합니다. 선동언론과 정치검찰, 제왕국회들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해야합니다.

조중동을 전라도 좌빨들이 장악하여 광주사태 방식의 사기난동 부림

아침부터 조선일보 때문에 웃었습니다...ㅎㅎ
인터넷 조선일보 헤드기사가 조대표님이 여기에 말씀하신 그 내용이고
방금 여기 조갑제닷컴에 들어오기 전에 그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기사의 댓글중에 찬성이 제일 많은 댓글이
여기 조대표님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방금 전에 다시 그 댓글에 찬성수가 얼마나 늘었나 살피러 들어갔더니
역시...
관리자가 강제 삭제하였더군요...
비하 욕설 광고랍니다...그 삭제 이유가....ㅎㅎ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하루 하루 연명해가고 있는 민족지 조선일보...
애증이 교차하고 있지만
憎이 더해만 가는 것이...
조선일보 사람들도 이런 사실들을 알고는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