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조중동 세 신문 인터넷판의 공통점은 기사보다 댓글이 훨씬 낫다는 점이다. 자연히 댓글의 내용은 혹독한 비판이다. 지금 동아닷컴의 머리에 올라 있는 <[이명건의 오늘과 내일]朴 대통령이 사는 길>도 그런 경우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적 죽음’, 탄핵을 거부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을 기대한다. 하지만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결론은 별로 다르지 않다. 탄핵이 인용되면 박 대통령만 죽는 게 아니다. ‘박근혜의 친구’, ‘박근혜의 적자’까지 어쩌면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탄핵이 기각돼도 등 돌린 국민 다수가 다시 돌아설 가능성은 희박하다. 비틀대는 ‘좀비 정권’의 수장이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마저도 새 대통령이 선출될 때까지 9개월 시한부다. 그리고 2개월 뒤 퇴임하면 검찰의 강제 수사에 직면할 것이다.>
필자는 놀라운 제안을 한다.
<살 수 있는 길은 있다. 스스로 ‘정치적 죽음’을 택하면 된다. 하야(下野)다. 아직 늦지 않았다. 그러면 강제 수사를 당해도 자의로 권좌에서 내려온 권위로 법의 선처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헌재 결정으로 더 적대적이 될 촛불과 태극기 간의 사실상 내전(內戰)을 막을 수 있다. 많은 국민이 박 대통령의 이 결단만큼은 존중하고 기억할 것이다.>
이토록 절박하게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것을 보니 동아일보의 사정이 급한 모양이다. 토요일만 오면 사옥 앞에서 태극기 시위대가 동아일보와 채널 A의 선동보도를 규탄한다. 대통령이 탄핵심판에서 살아서 돌아오면 동아일보가 죽으니 하야하라고 하는 것 아닌가?
종잡을 수 없는 보도를 쏟아내는 동아일보이다. 조선일보처럼 영리하지도, 중앙일보처럼 간교하지도 않다. 바보스럽다고 하면 실례가 될지 모르지만 이 칼럼의 엉뚱함은 수많은 비난 댓글을 부르고 있다. 필자의 희망대로 박 대통령이 하야하면 그게 ‘사는 길’이 될까? 살아도 죽는 길이 있고, 죽어도 사는 길이 있다는 걸 모르는가?
차은택이 밤만 되면 청와대로 들어가 여성 대통령을 밀회하였다는 오보를 내고도 訂正하지 않고 있는 신문사는 어디인가? 동아일보를 포함한 한국의 기성 언론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 편파 보도를 해대는 것은, 혹시 탄핵이 기각되어 대통령이 복귀하고 언론의 날조극이 탄로나는 것을 막으려는 공범집단의 증거은닉 심리 아닌가?
동아일보를 포함한 한국의 기성 언론 전체가 한 덩어리가 되어 편파 보도를 해대는 것은, 혹시 탄핵이 기각되어 대통령이 복귀하고 언론의 날조극이 탄로나는 것을 막으려는 공범집단의 증거은닉 심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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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보아왔던 "조선"을 절독하니까, 다른 것을 찾게 되더군요.
조갑제닷컴, 정규재 TV, 미디어워치, 미디어펜, Youtube...
그래서, 조중동 모두가 족벌세습 언론, X 바른당 Y의원과 조선씨, 조선씨와 이진동과의 관계, 이진동의 정치권력 유착 등등, 한국정치의 추악한 진면목을 발견하고서, 거의 "끔찍함"을 느꼈습니다. 사실은, 이들이 "극우"라는 Frame을 씨워서 자유민주 정론을 얘기하는 많은 사람을 마녀사냥처럼 몰아대고, 그들의 사리사욕을 추구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작금의 그들의 행태를 통하여 배운 것은 하나의 큰 수확입니다.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 이 권력과 결탁한 기성 언론사의 사리사욕을 이 땅에서 제거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나라를 위한 새로운 정당, 나라를 위한 새로운 자유민주 언론의 출현을 기대하여 봅니다.
어디서 본 문구가 생각난다 동아야 "니들이 언론이면 우리집 두리마리 화장지는 팔만 대장경이다 " 라는
동아 이렇게 까지 저질인가?
그간 저지른 잘못이 두려워 지는가?
진실을 외면하는 선동기관의 말로를 보는것 같다
조선, 동아 절독하자
나라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언론, 국회, 절름발이특검, 졸속으로 재판하려는 헌재
모두가 역사의 죄인이 될려고하는데 이 모두를 탄핵하자
박대통령을 바보로 만들고 싶겠지만
탄핵이 되면 영원히 보수우파의 뿌리로 살아남을것이요
탄핵이 기각이라면 더욱이 종북 좌파를 뿌리째 뽑아내고 국민과 함께 살것이다.
재수없는 한반도 먹물들...
김정은이 고사포, 화염방사기, 똥개도 이럴 때는 유용한 것인가?
조선일보: 영리하다.
중앙일보: 간교하다.
동아일보: 바보스럽다.
寸鐵殺人입니다.
기자님!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고질병입니다. 동아일보 그냥 놓아 둡시다. 스스로 드러내고 망할 것입니다. 요새 세상을 보면 한국인의 고질병인 한풀이, 세상 뒤집기, 남의 탓하기, 사촌 땅사면 배아파 하기 등이 또 도진 것입니다. 누구는 이를 노비근성이라고 합니다. 뼛속 깊이 박힌 노비근성을 개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동아는 무고한 대통령은 내비두고 정은이와, 남한내 졸개들 어리석은 셈법이나 정확히 분석하라. 저질논리와 억지 궤변, 너희들도 이제 신물날텐데? 국민 수준을 제대로 모르니, 천박하게 떠들기나 하고 ~
나쁜놈들이다. 동아일보 채널a 끝장볼날이 온것이다. 국민들을 혼란에 빠지게한 대역죄인이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것이다.
하늘에 닿을 죄악 만대에 기억하리라 ㅡ 베트남에 이런게 많다들었는데. 직필은 인간이 벌하고 곡필은 하늘이 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