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김일성이 김정일을 낳고, 김정일이란 악마가 김정남이란 악마를 낳고, 악마는 아무리 새끼를 쳐도 천사로 바뀔 리 없다.
나라를 사랑하시고 링컨을 사랑하시는 김동길 선생님께서 지난 주말 우리 동네 뉴저지를 다녀 가셨다. 사흘간 계속해서 김동길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줄곧 감격하고 배우면서도, 온갖 상념에 젖었었다.
7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시는 선생님, 링컨과 예이츠와 킬머, 테니슨, 셰익스피어를 줄줄 외시고, 칼 힐트와 토마스 칼라일과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인간의 삶과 죽음의 목적, 역사 속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시는 선생님, 어쩌다가 미주에서 사흘간 선생님의 intensive course를 들은 셈이다. 어제 떠나시면서 오히려 이 후배에게, “우리 나라 그렇게 간단히 망하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마!” 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남기고 훌훌히 떠나셨다.
선생님께서는 강연을 하시면서 두 번이나, 교회의 성가대를 칭찬하셨다. 저렇게 고운 사람들이 저렇게 고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니, 나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라고 모인 사람들을 웃기셨다. 사실 사흘간 교회에서 성가를 부른 찬양대 멤버들은 모두들 곱게 생기고 모두들 곱게 노래를 불렀다. 환한 표정으로 지휘자를 따라서 성가를 신나게 불러대는 성가대는 아무리 들어도 한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탈북자 돕는 일을 하면서, 곱게 생긴 탈북여성들을 여럿 만났었다. 2002년 5월 심양 일본영사관을 통하여 자유를 찾은 한미 엄마는, 당시 인연으로 이제는 나를 외삼촌이라고 부르는데, 그 한미 엄마도 예쁘게 생겼다. 미국에 다녀간 북한의 올림픽 선수 탈북자 오영희란 애기 엄마도 예쁘게 생겼다. 오영희 씨는 수잔 숄티 여사의 초청으로 두 번이나 미국에 와서 증언을 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럿 탈북여성들을 만났는데, 모두들 한결같이 예쁘게 생겼었다.
그러나, 이들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수난사 증언을 들으면, 참으로 끔찍하다. 중국에서 거의 모두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여럿이 인신매매범들에게 잡혀가서 인간 이하의 수모와 절망을 겪었다. 그중 한 여성이 쓴 수기를 얼마 전 번역하다가, 저승에 가면 죽은 남편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 후, 그 남편과 다시 살고 싶다는 얘기를 읽으면서 통곡을 한 적이 있었다. 저 여인에게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2002년 8월, 북경 외교부 건물에 망명신청서를 들고 진입하려던 7인의 탈북자들중 김미영, 조성혜, 김홍 씨들도 모두 예쁘게 생긴 20대 30대의 여성들이었다. 그때 7인 모두 공안에 붙들려 간 뒤, 나는 그들을 하루도 잊을 수 없다. 모두 내 딸이나 조카들같은 이쁜이들이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 강제북송당했으면, 정치범 수용소나 처형당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래도 매일 살아있기를 기도한다.
며칠 전 신문에, 남한을 다녀간 북한 미녀 응원단 중에 21명이 수용소로 직행했다고 한 탈북자가 밝혔다는 소식을 읽었다. 김정일의 아들 김정남이 남한에 다녀온 사람들을 집중 감시하고 남한에 오염되었다고 평가되면 사실 심리 없이 곧바로 수용소행을 명령한다고 한다. 악마의 새끼는 악마이다. 김일성이란 악마가 김정일이란 악마를 낳고, 김정일이란 악마가 김정남이란 악마를 낳고, 악마는 아무리 새끼를 쳐도 천사로 바뀔 리는 없다.
이런 악마와 손을 잡고, 나라를 말아먹는 자들이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들이다. 미국이 그런 악마를 응징하면, 그 악마와 손을 잡고 미국과 싸우겠다는 철부지들이 거의 반인 우리 나라다.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기에, 아이들이 저 지경이 되었는가! 사람 잡아먹는, 특히 예쁜 아이들을 잡아먹는 악마들을 악마로 보지 않고, 그 사람들 살리겠다는 사람들을 적으로 보는 아이들이 제 정신인가?
우리는 지금 세기의 악마들과 싸우는 중이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이 악마들과의 싸움에서는 한 시도 게으를 수가 없고, 한 시도 한눈 팔 수가 없다. 북한사람들 살려야 한다. 북한사람들 살리면, 남한사람들도 살고 나라도 살아난다.
사흘 동안 김동길 선생님 말씀을 메모했는데, 그중 몇 말씀만 전한다.
“대한민국 살려야 한다!”
“자유가 승리해야 한다!”
“북한정권이 무너져야 통일할 수 있다!”
“죽을 때 죽어야 한다!”
“옳은 일이면 죽어야 한다!”
“하나님은 한민족을 쓰실 일이 있다!”
“우리 나라 절대로 안 망한다!”
나라를 사랑하시고 링컨을 사랑하시는 김동길 선생님께서 지난 주말 우리 동네 뉴저지를 다녀 가셨다. 사흘간 계속해서 김동길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줄곧 감격하고 배우면서도, 온갖 상념에 젖었었다.
7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시는 선생님, 링컨과 예이츠와 킬머, 테니슨, 셰익스피어를 줄줄 외시고, 칼 힐트와 토마스 칼라일과 동서고금을 통틀어서 인간의 삶과 죽음의 목적, 역사 속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시는 선생님, 어쩌다가 미주에서 사흘간 선생님의 intensive course를 들은 셈이다. 어제 떠나시면서 오히려 이 후배에게, “우리 나라 그렇게 간단히 망하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걱정하지 마!” 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남기고 훌훌히 떠나셨다.
선생님께서는 강연을 하시면서 두 번이나, 교회의 성가대를 칭찬하셨다. 저렇게 고운 사람들이 저렇게 고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니, 나는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라고 모인 사람들을 웃기셨다. 사실 사흘간 교회에서 성가를 부른 찬양대 멤버들은 모두들 곱게 생기고 모두들 곱게 노래를 불렀다. 환한 표정으로 지휘자를 따라서 성가를 신나게 불러대는 성가대는 아무리 들어도 한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동안 탈북자 돕는 일을 하면서, 곱게 생긴 탈북여성들을 여럿 만났었다. 2002년 5월 심양 일본영사관을 통하여 자유를 찾은 한미 엄마는, 당시 인연으로 이제는 나를 외삼촌이라고 부르는데, 그 한미 엄마도 예쁘게 생겼다. 미국에 다녀간 북한의 올림픽 선수 탈북자 오영희란 애기 엄마도 예쁘게 생겼다. 오영희 씨는 수잔 숄티 여사의 초청으로 두 번이나 미국에 와서 증언을 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럿 탈북여성들을 만났는데, 모두들 한결같이 예쁘게 생겼었다.
그러나, 이들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수난사 증언을 들으면, 참으로 끔찍하다. 중국에서 거의 모두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여럿이 인신매매범들에게 잡혀가서 인간 이하의 수모와 절망을 겪었다. 그중 한 여성이 쓴 수기를 얼마 전 번역하다가, 저승에 가면 죽은 남편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 후, 그 남편과 다시 살고 싶다는 얘기를 읽으면서 통곡을 한 적이 있었다. 저 여인에게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2002년 8월, 북경 외교부 건물에 망명신청서를 들고 진입하려던 7인의 탈북자들중 김미영, 조성혜, 김홍 씨들도 모두 예쁘게 생긴 20대 30대의 여성들이었다. 그때 7인 모두 공안에 붙들려 간 뒤, 나는 그들을 하루도 잊을 수 없다. 모두 내 딸이나 조카들같은 이쁜이들이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 강제북송당했으면, 정치범 수용소나 처형당했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 그래도 매일 살아있기를 기도한다.
며칠 전 신문에, 남한을 다녀간 북한 미녀 응원단 중에 21명이 수용소로 직행했다고 한 탈북자가 밝혔다는 소식을 읽었다. 김정일의 아들 김정남이 남한에 다녀온 사람들을 집중 감시하고 남한에 오염되었다고 평가되면 사실 심리 없이 곧바로 수용소행을 명령한다고 한다. 악마의 새끼는 악마이다. 김일성이란 악마가 김정일이란 악마를 낳고, 김정일이란 악마가 김정남이란 악마를 낳고, 악마는 아무리 새끼를 쳐도 천사로 바뀔 리는 없다.
이런 악마와 손을 잡고, 나라를 말아먹는 자들이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들이다. 미국이 그런 악마를 응징하면, 그 악마와 손을 잡고 미국과 싸우겠다는 철부지들이 거의 반인 우리 나라다. 도대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기에, 아이들이 저 지경이 되었는가! 사람 잡아먹는, 특히 예쁜 아이들을 잡아먹는 악마들을 악마로 보지 않고, 그 사람들 살리겠다는 사람들을 적으로 보는 아이들이 제 정신인가?
우리는 지금 세기의 악마들과 싸우는 중이다.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이 악마들과의 싸움에서는 한 시도 게으를 수가 없고, 한 시도 한눈 팔 수가 없다. 북한사람들 살려야 한다. 북한사람들 살리면, 남한사람들도 살고 나라도 살아난다.
사흘 동안 김동길 선생님 말씀을 메모했는데, 그중 몇 말씀만 전한다.
“대한민국 살려야 한다!”
“자유가 승리해야 한다!”
“북한정권이 무너져야 통일할 수 있다!”
“죽을 때 죽어야 한다!”
“옳은 일이면 죽어야 한다!”
“하나님은 한민족을 쓰실 일이 있다!”
“우리 나라 절대로 안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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