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께 보내는 북민위 강철환 운영원장의 남북한정세
姜哲煥 북민위 운영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 강철환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소고기 파동에 대해서 북한 동포 여러분들과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소고기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노동신문을 통해서 북한 동포 여러분들도 소식을 듣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노동신문에 소개된 것을 보니까 마치 이 소고기 파동을 반정부 시위라고 표현을 했고 그리고 성난 민심이 소고기 협상에 대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고 이명박 정부도 이에 대해서 실패를 인정했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탈북자들의 입장에서 이 소고기 문제를 바라보면 굉장히 좀 서글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것은 북한 땅에서는 소고기는 고사하고 쥐 고기도 못 먹어서 300만 명이 굶어죽었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1990년 후반에 우리 많은 북한 동포들이 정말 고기는커녕 풀죽도 못 먹고 굶주림에 죽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대한민국에서는 30개월 넘어간 미국 소고기를 수입하지 않겠다며 소위 광우병이라고 선동을 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속아서 우려를 하고 있는데 이 문제의 본질을 여러분들과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이 소고기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생각을 설명을 하면 저도 북한에 있을 때에는 이 소고기를 거의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북한에서 소고기는 식용으로 파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소위 그 1호 농장이나 또 간부들이 사용하는 이런 농장에서 한 2~3년 된 송아지들을 길러서 간부용으로 몰래 들여가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백성들이나 웬만한 중간급 간부들도 소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 만큼 소고기는 북한에서는 굉장한 보약처럼 되어 있습니다. 뭐 소꼬리라든지, 소뼈라든지, 소는 굉장한 약처럼 되어있는 이유는 북한에서 여러 가지 경제난과 또 연료난으로 인해서 소가 모든 운반수단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특히 농사를 짓는 대부분 북한주민들은 소가 없이는 일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소 한 마리가 사람 한명보다 더 귀중하게 북한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소가 태어나서 보통 15년 정도 일을 하는데, 한 10년만 일을 하게 되면 그 소고기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근육이 고무줄처럼 질기기 때문에 아무리 삶아도 고기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주민들이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아주 유리한 때는 10년 이상 일을 하다가 자연 사고나 사고사 한 이런 소들을 잡아서 가끔 마을에서 공급을 합니다. 저도 이렇게 죽은 소를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질겨서 자동차 타이어 같은 그런 소고기를 씹다 못해서 못 먹은 그런 기억이 납니다.
북한에서 소고기라는 것은 정말 먹어볼 수가 없는 아주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탈북하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소고기를 마음껏 먹는 것을 보면 참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고기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고기는 이 생산원가가 비쌉니다. 그래서 소고기 1인분에 3~4만원을 합니다. 만약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을 하게 되면 미국에는 워낙 땅이 넓고 방목을 해서 소를 키우기 때문에 생산원가가 아주 쌉니다.
그래서 소고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아주 싸질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국민들이 이소고기 수입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것인가 하는 이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정부가 소고기에 대해서 한국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한 측면이 있지 않냐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 소고기를 빙자한 소위 친북반미 이 좌파세력의 아주 광적인 이런 충동질 때문에 빚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국정부가 소고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한 것은 그만큼 이 소고기 문제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1997년도 이후에 태어난 소들이 단 한 마리도 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광우병이 발생하는 주기가 4~5년이라고 한다면 이미 전 세계적으로 광우병은 사라진 병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의 위험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은 합니다.
그렇지만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은 두 번 죽을 확률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죽을 확률이 없다는 것이 대부분 생각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나 또 유럽과 같은 우리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위생조건이 까다롭고 유통기준이 아주 완벽한 이런 나라의 국민들도 이제는 마음 놓고 소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미국산 소고기가 무슨 미친 소로 둔갑을 해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막 열강을 하는 것은 아주 이상한 형태이고 또 잘못된 문제입니다. 이 한국국민들이 전 세계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그런 이상한 형태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친북좌파세력의 소위 반미선동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그 촛불시위의 배경에 대해서, 또 배후세력에 대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반미선동의 앞장에 서왔던 모든 사람들이 다 총집결해 있습니다. 그들이 뒤에서 무슨 광우병 대책위원회니 하는 식으로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이 촛불시위에 대해서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배후가 없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이고 그러다 보니까 친북반미세력이 광우병이라는 이 사실을 과대 포장해서 마치 미국산 소고기가 다 미친 소로 선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우리 아이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먹게 되면 다 미치는 것처럼 그렇게 공포를 넣었기 때문에 선량한 많은 국민들이 여기에 현혹돼서 거리로 뛰어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단순한 광우병 문제가 아니라 이명박 정부 퇴진이라든지, 여러 가지 극단적인 구호들을 등장시키면서 정권을 압박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또 쇠파이프까지 등장해서 폭력시위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잘못 알고 있던 우리 국민들도 그 실체를 서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생각이 좀 너무 극단적이고 또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과학적이지가 않고 지나치게 선동 주의적이라는 것이 많은 국민들이 깨닫고 있는 점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잘못 한 점이 있는 것과 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선동을 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엄격하게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소고기 파동은 전적으로 일반 국민들의 선량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어떤 순수한 것이 아니라 광우병을 빙자한 이 친북반미세력의 아주 교묘한 농간에 의해서 이렇게 발생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그 2000년대 초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한국에서는 미군 장갑차에 미선이하고 효순 이가 깔려죽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미군 장갑차는 일부러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닙니다. 사고로 사망을 했습니다. 그 사고로 죽은 분에 대한 마음은 아주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이 친북반미세력은 미군을 살인자로 몰아가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아주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면서 선동을 했기 때문에 이 광장에 수십만의 우리 국민들이 모여서 소위 미군을 규탄하는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 또한 세계적인 코미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미 광풍, 이런 것들이 우리 한국사회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줄 것인가를 저는 이걸 생각하면 참 서글퍼집니다.
군중이 모여서 군중이 떠든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히틀러를 찬양하면서 열강 했던 독일국민들이 옳았던 것은 아닙니다. 또 중국의 문화대혁명시절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소위 모택동의 사상을 옹호하기 위해서 수십, 수백만이 들고 일어나서 중국 사회를 뒤집어 놨습니다. 바른말 하는 엘리트들을 전부 다 잡아서 죽였습니다. 이 문화대혁명 광풍은 바로 군중이 만들어 냈습니다. 이 문화대혁명 때문에 중국의 역사발전은 수십년 후퇴될 수밖에 없는 그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미선이, 효순 이나 소고기를 빙자한 이 반미광풍은 이런 우리 한국사회에 아주 해악적인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6.25전쟁 때 수만 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도와준 혈맹국가이고 또 대한민국 경제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투자하고 도와준 동맹국 미국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폄하하고 헐뜯고, 감정 상하게 행동을 한다면 이제 앞으로 우리 한반도의 안보는 장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붕괴되면 북한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할 국가는 미국 밖에 없습니다. 우리 동맹국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그들이 한반도에서 멀어지게 하면 결국은 우리 한민족이 손해를 보게 돼있고 또 이제 북한 동포들을 앞으로 지원을 하게 될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그때 아주 어려워 질 수 있는 그런 일이기 때문에 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반미운동, 특히 친북좌파의 이런 반미운동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말할 수 없는 해악을 끼칠 그런 문제입니다.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과 특히 우리 탈북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 전 노동당 비서이며 우리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신 황장엽 위원장께서도 이번 촛불선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것은 친북좌파의 배후 조종 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짓선동에 의한 결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런 거짓된 선동과 이런 거짓된 망동에 우리 국민들이 넘어가지 말고 침착함을 가지고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http://www.freenk.net/]
姜哲煥 북민위 운영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 강철환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이슈화가 되고 있는 소고기 파동에 대해서 북한 동포 여러분들과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소고기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노동신문을 통해서 북한 동포 여러분들도 소식을 듣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노동신문에 소개된 것을 보니까 마치 이 소고기 파동을 반정부 시위라고 표현을 했고 그리고 성난 민심이 소고기 협상에 대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고 이명박 정부도 이에 대해서 실패를 인정했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탈북자들의 입장에서 이 소고기 문제를 바라보면 굉장히 좀 서글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것은 북한 땅에서는 소고기는 고사하고 쥐 고기도 못 먹어서 300만 명이 굶어죽었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1990년 후반에 우리 많은 북한 동포들이 정말 고기는커녕 풀죽도 못 먹고 굶주림에 죽어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대한민국에서는 30개월 넘어간 미국 소고기를 수입하지 않겠다며 소위 광우병이라고 선동을 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거기에 속아서 우려를 하고 있는데 이 문제의 본질을 여러분들과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이 소고기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생각을 설명을 하면 저도 북한에 있을 때에는 이 소고기를 거의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북한에서 소고기는 식용으로 파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소위 그 1호 농장이나 또 간부들이 사용하는 이런 농장에서 한 2~3년 된 송아지들을 길러서 간부용으로 몰래 들여가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 백성들이나 웬만한 중간급 간부들도 소고기를 먹는 다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그 만큼 소고기는 북한에서는 굉장한 보약처럼 되어 있습니다. 뭐 소꼬리라든지, 소뼈라든지, 소는 굉장한 약처럼 되어있는 이유는 북한에서 여러 가지 경제난과 또 연료난으로 인해서 소가 모든 운반수단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 특히 농사를 짓는 대부분 북한주민들은 소가 없이는 일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소 한 마리가 사람 한명보다 더 귀중하게 북한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소가 태어나서 보통 15년 정도 일을 하는데, 한 10년만 일을 하게 되면 그 소고기는 먹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근육이 고무줄처럼 질기기 때문에 아무리 삶아도 고기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주민들이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아주 유리한 때는 10년 이상 일을 하다가 자연 사고나 사고사 한 이런 소들을 잡아서 가끔 마을에서 공급을 합니다. 저도 이렇게 죽은 소를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너무 질겨서 자동차 타이어 같은 그런 소고기를 씹다 못해서 못 먹은 그런 기억이 납니다.
북한에서 소고기라는 것은 정말 먹어볼 수가 없는 아주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탈북하신 분들이 한국에 와서 소고기를 마음껏 먹는 것을 보면 참 대한민국이 잘 산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고기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특히 한국에서 생산되는 소고기는 이 생산원가가 비쌉니다. 그래서 소고기 1인분에 3~4만원을 합니다. 만약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을 하게 되면 미국에는 워낙 땅이 넓고 방목을 해서 소를 키우기 때문에 생산원가가 아주 쌉니다.
그래서 소고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아주 싸질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국민들이 이소고기 수입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것인가 하는 이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정부가 소고기에 대해서 한국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못한 측면이 있지 않냐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 소고기를 빙자한 소위 친북반미 이 좌파세력의 아주 광적인 이런 충동질 때문에 빚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 한국정부가 소고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못한 것은 그만큼 이 소고기 문제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1997년도 이후에 태어난 소들이 단 한 마리도 광우병에 걸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광우병이 발생하는 주기가 4~5년이라고 한다면 이미 전 세계적으로 광우병은 사라진 병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의 위험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심은 합니다.
그렇지만 광우병에 걸려 죽을 확률은 두 번 죽을 확률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죽을 확률이 없다는 것이 대부분 생각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나 또 유럽과 같은 우리 대한민국보다 훨씬 더 위생조건이 까다롭고 유통기준이 아주 완벽한 이런 나라의 국민들도 이제는 마음 놓고 소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미국산 소고기가 무슨 미친 소로 둔갑을 해서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막 열강을 하는 것은 아주 이상한 형태이고 또 잘못된 문제입니다. 이 한국국민들이 전 세계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그런 이상한 형태를 보이는 것은 바로 이 친북좌파세력의 소위 반미선동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그 촛불시위의 배경에 대해서, 또 배후세력에 대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반미선동의 앞장에 서왔던 모든 사람들이 다 총집결해 있습니다. 그들이 뒤에서 무슨 광우병 대책위원회니 하는 식으로 들어가서 실질적으로 이 촛불시위에 대해서 주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배후가 없다는 것은 완전히 거짓말이고 그러다 보니까 친북반미세력이 광우병이라는 이 사실을 과대 포장해서 마치 미국산 소고기가 다 미친 소로 선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치 우리 아이들이 미국산 소고기를 먹게 되면 다 미치는 것처럼 그렇게 공포를 넣었기 때문에 선량한 많은 국민들이 여기에 현혹돼서 거리로 뛰어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단순한 광우병 문제가 아니라 이명박 정부 퇴진이라든지, 여러 가지 극단적인 구호들을 등장시키면서 정권을 압박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또 쇠파이프까지 등장해서 폭력시위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잘못 알고 있던 우리 국민들도 그 실체를 서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생각이 좀 너무 극단적이고 또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과학적이지가 않고 지나치게 선동 주의적이라는 것이 많은 국민들이 깨닫고 있는 점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잘못 한 점이 있는 것과 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선동을 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엄격하게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소고기 파동은 전적으로 일반 국민들의 선량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어떤 순수한 것이 아니라 광우병을 빙자한 이 친북반미세력의 아주 교묘한 농간에 의해서 이렇게 발생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그 2000년대 초에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한국에서는 미군 장갑차에 미선이하고 효순 이가 깔려죽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미군 장갑차는 일부러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닙니다. 사고로 사망을 했습니다. 그 사고로 죽은 분에 대한 마음은 아주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이 친북반미세력은 미군을 살인자로 몰아가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아주 의도적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식으로 광고를 하면서 선동을 했기 때문에 이 광장에 수십만의 우리 국민들이 모여서 소위 미군을 규탄하는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 또한 세계적인 코미디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반미 광풍, 이런 것들이 우리 한국사회에 얼마만큼의 피해를 줄 것인가를 저는 이걸 생각하면 참 서글퍼집니다.
군중이 모여서 군중이 떠든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히틀러를 찬양하면서 열강 했던 독일국민들이 옳았던 것은 아닙니다. 또 중국의 문화대혁명시절에 많은 젊은 사람들이 소위 모택동의 사상을 옹호하기 위해서 수십, 수백만이 들고 일어나서 중국 사회를 뒤집어 놨습니다. 바른말 하는 엘리트들을 전부 다 잡아서 죽였습니다. 이 문화대혁명 광풍은 바로 군중이 만들어 냈습니다. 이 문화대혁명 때문에 중국의 역사발전은 수십년 후퇴될 수밖에 없는 그런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미선이, 효순 이나 소고기를 빙자한 이 반미광풍은 이런 우리 한국사회에 아주 해악적인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6.25전쟁 때 수만 명이 목숨을 잃으면서 도와준 혈맹국가이고 또 대한민국 경제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투자하고 도와준 동맹국 미국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폄하하고 헐뜯고, 감정 상하게 행동을 한다면 이제 앞으로 우리 한반도의 안보는 장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붕괴되면 북한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할 국가는 미국 밖에 없습니다. 우리 동맹국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그들이 한반도에서 멀어지게 하면 결국은 우리 한민족이 손해를 보게 돼있고 또 이제 북한 동포들을 앞으로 지원을 하게 될 그런 상황이 오게 되면 그때 아주 어려워 질 수 있는 그런 일이기 때문에 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반미운동, 특히 친북좌파의 이런 반미운동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말할 수 없는 해악을 끼칠 그런 문제입니다.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과 특히 우리 탈북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 전 노동당 비서이며 우리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이신 황장엽 위원장께서도 이번 촛불선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이것은 친북좌파의 배후 조종 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짓선동에 의한 결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이런 거짓된 선동과 이런 거짓된 망동에 우리 국민들이 넘어가지 말고 침착함을 가지고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철환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http://www.free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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