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오전, 북한의 김정일 정권에 의한 천안함 폭침사건과 이번 연평도 폭격만행을 성토하는 “북한인민해방전선”의 언론브리핑 및 성토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주제1 언론브리핑]
연평도 폭격의 주범 북괴 4군단의 전력 분석과 대응방안
① 북괴 4군단의 무력배치와 작전전술
* 장세율/ 북민전 참모장/ 전 북한군 미림대학 졸업생
② 북괴 4군단 33사단 포병과 주요임무
* 김영수/ 북민전 군사위원/ 전 북한군 33사단 군관
③ 북괴 방사포 무력과 임무
* 박건하/ 북민전 군사위원/ 전 북한군 방사포 대대 군관
④ 북괴 포 전술 분석과 대응방안
* 최금성/ 북민전 작전국장/ 전 북한군 포병군관

[주제2 궐기대회]
북괴의 추가 도발을 응징, 분쇄하기 위한 탈북민들의 결의
① 북괴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북민전의 결의
* 김성민/ 북민전 대표/ 전 북한군 군관
② 북한 핵·화학 부대는 선제 타격하라
* 최광일/ 북민전 전남 지대장/ 전 북한군 군관
③ 대한민국에 대한 선제공격, 이것이 북괴의 전쟁시나리오다
* 박춘국/ 북민전 부산 지대장/ 전 북한군 특수부대 대대장
④ 북한의 특수부대 침투에 따른 대응방안
* 한창국/ 북민전 군사위원/ 전 북한군 특수부대 군관
⑤ 탄원서 낭독
* 김춘애/ 북민전 군사위원/ 전 북한군 군관

◎ 행사 일시: 2010. 12.13. (월) 10:00 ~ 11:30
◎ 행사장소: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
◎ 행사주최: 북한인민해방전선

* 기자회견이 끝나는 대로 국방부 제출 (군사위원단)

…대한민국의 품에 안겨서야 우리 탈북민들은 자유의 귀중함을 알았고 진정한 조국을 찾게 되었습니다. 피로써 찾은 우리의 자유, 목숨 걸고 찾아온 우리의 조국-대한민국은 다름 아닌 우리가 지키고 빛내가야 할 고귀한 가치가 아니겠습니까. 북괴에 의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폭격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우리의 가슴은 그 때문에 더욱 미어터지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님, 그리고 국방장관님!

우리 탈북민들이야 말로 북한의 대남적화야욕이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무권리한 삶을 살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해방하기 위하여 국방의 의무가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인 우리 탈북민들의 조국에 대한 양심이며 의무입니다.

하기에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를 받는 '탈북민 특별예비군' 설립과 이에 궐기한 탈북민들을 특별예비군에 편입시켜 줄 것을 간곡히 탄원합니다.

{탈북민 특별예비군 설립에 관한 탄원서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