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기초가 없는 복지는 립서비스일 뿐이고, 복지가 실효성을 가지는 것은 財源이 있을 때"
金文洙 경기도지사는 28일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는 국방·경제·복지 등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국방·安保·외교"라고 말했다.
金 지사는 이날 "우리나라는 지금 주변에 중국이라는 커다란 나라와 북한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도발적 형제가 있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뭐가 있겠는가"라며 "물론 복지도 사회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상당히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現시점에선 국방·안보·외교가 1번이고 경제·문화는 2번, 그다음에 3번이 복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金 지사는 "복지는 경제가 탄탄할 때 되는 것이지 경제를 생각 안 하면 그건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며 "경제의 기초가 없는 복지는 립서비스일 뿐이고, 복지가 실효성을 가지는 것은 財源이 있을 때"라고 말했다.
한때 좌파였으나 요사이는 가장 보수적인 생각을 피력하는 金 지사는 '安保제1주의' 노선을 천명한 셈이다.
金文洙 경기도지사는 28일 조선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는 국방·경제·복지 등 다양한 이슈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국방·安保·외교"라고 말했다.
金 지사는 이날 "우리나라는 지금 주변에 중국이라는 커다란 나라와 북한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도발적 형제가 있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뭐가 있겠는가"라며 "물론 복지도 사회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상당히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現시점에선 국방·안보·외교가 1번이고 경제·문화는 2번, 그다음에 3번이 복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金 지사는 "복지는 경제가 탄탄할 때 되는 것이지 경제를 생각 안 하면 그건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라며 "경제의 기초가 없는 복지는 립서비스일 뿐이고, 복지가 실효성을 가지는 것은 財源이 있을 때"라고 말했다.
한때 좌파였으나 요사이는 가장 보수적인 생각을 피력하는 金 지사는 '安保제1주의' 노선을 천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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